타나크

타나크(히브리어: תנ"ך Tanakh, Hebrew Bible, 유대교 성경)는 유대교의 경전으로, 기독교구약 성경이 이에 해당한다. 경전의 이름인 '타나크'는 성경을 구성하는 세 분류명을 늘여서 쓴 형태이며 ( תורה , נביאים 비임, כתובים 투빔), 각 분류명의 맨 앞글자를 따서 약칭으로 '타나크(תנ"ך)'가 된 것이다.

개요

타나크는 대략 기원전 1500~400년대 바빌로니아, 팔레스티나, 이집트 등의 지역에서 전해지던 이야기들이 기록된 경전들이 오랜 세월을 거쳐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유대교의 전통에 따라 총 2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경전(구약성경)으로 받아들인 기독교에서는 종파에 따라 다른 분류를 쓰고 있다. 타나크는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된 판본들이 공개되어 있다.

유대교의 타나크와 기독교에서 공인된 구약성경은 몇몇을 제외하고는 내용이 거의 일치하나, 경전을 나누는 분류에서 차이가 있다. 이는 유대교와 기독교에서 경전의 목록을 확정할 당시 따랐던 전승의 차이에 근거한다. 애초에 타나크는 여러 다른 지역에서 쓰인 기록의 묶음이었고, 원문은 존재하지 않으며 원문에 가깝다고 여겨지는 여러 판본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지역 및 시대에 따라 서로 다른 판본과 낱권들이 생겨나, 이를 하나로 묶는 과정에서 어떤 것을 경전으로 삼을지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였다. 유대교에서는 히브리어로 쓰인 판본이 남아 있는 문서를 대상으로 경전화 작업을 행하였으며, 기원전 4세기에 오늘날의 모습으로 체계화된 것이라고 전통적으로 주장되어 왔으나, 최근의 연구에서는 2세기 경에야 유대교 안에서 경전화 작업이 완료되었다는 설이 유력시되고 있다. 타나크의 표준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은 '마소렛'이라 불리는 유대인 성경 본문 비평가들의 작업과 전승에 의해 전해 내려온 판본이다.

한편 기독교에서는 이집트에서 만들어진 70인역에 보존된 내용을 근거로 구약성경을 정립하게 되었다. 이 70인역에는 이른바 제2경전이라 불리는 7개의 서적 및 2개의 정경 추가분이 포함되어 있으나, 히브리어로 된 사본이 발견되지 않았기에, 유대교에서는 정경의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주요 개념

미크라

전통적인 유대교 성경의 세 분류는 두 번째 성전이 예루살렘에 세워졌던 제2차 성전건축기의 문서들과 랍비 문학에서 자주 증언되고 있으나 이 시기에 '타나크'라는 용어는 사용되지 않았다. 대신에 사용되던 용어가 '읽는다'란 의미의 미크라 (Mikra, מקרא)라는 단어이다. 이는 당시 성경이 공동체에서 공적으로 읽히는 형태라는 사실과 관련이 있다. 이 '미크라'는 라틴어의 '적힌 것'이라는 의미의 단어인 'Scriptus'와 유사하다. Scriptus는 성경을 영어로 표현한 'Holy Scripture'의 'Scripture'와 일맥상통하다. 오늘날도 이 '미크라'는 히브리어에서 히브리어 성경을 지칭하는 단어로 쓰이고 있다. 현대 히브리어에서 미크라는 타나크보다 더 공적인 분위기를 띠는 단어이며, 타나크 등이 공공 학습 모임 등에서 사용되는 분위기에 반해 미크라는 대학 학부과정 등에서 사용된다고 한다.

히브리어 성경

구약성경의 바탕이 되는 유대교 성경은 거의 대부분이 히브리어로 저술되어 있어 '히브리 성경'이라는 말이 기독교의 구약성경에 대비되는 유대교의 '성경'을 지칭할 때 쓰이기도 한다. 참고로 거의 대부분이 히브리어로 써있는 가운데 다니엘에즈라의 일부, 예레미야의 한 구절, 창세기의 두 단어로 된 지명 등이 아람어로 쓰여 있다. 물론 히브리어 문자로 씌어 있다(히브리어를 표기하는 문자는 원래 아람어에서 유래하였다.).

유대교 성경의 구분

유대교 성경은 전통적으로 다음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유대교 성경의 이름 '타나크'는 이 세 분류명의 첫글자를 떼어 합성한 이름이다.

율법서 (토라)

율법서는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등 성경의 가장 앞부분에 위치해 있는 다섯 권의 두루마리를 분류하는 이름으로, 이스라엘 민족의 율법의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다섯 두루마리라는 뜻의 '오경(πεντάτευχος pentáteukhos)'이라 불리며, 모세가 오경을 저술했다는 전승에 따라 '모세오경'이라 불리기도 한다.

1. 창세기 (Genesis, בראשית 베레시트)
2. 출애굽기/탈출기 (Exodus, שמות 슈모트)
3. 레위기 (Leviticus, ויקרא 바이크라)
4. 민수기 (Numbers, במדבר 바미드바르)
5. 신명기 (Deuteronomy, דברים 데바림)

예언서 (네비임)

예언서의 원 이름인 '네비임'은 '예언자들'이라는 뜻을 가진다. 즉,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 나타난 예언자(נביא)들이 남긴 예언들이 기록된 책들을 묶는 이름이다. 비단 예언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에 개입하는 의 모습을 기록해 놓은 책도 포함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두 가지로 세분화하기도 한다.

전기 예언서

보통 '신명기계 역사서'라고도 일컬어진다. 예언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적인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는 여호수아, 판관기, 사무엘, 열왕기 등이 이 범주에 속한다.

6. 여호수아기 (Joshua, יהושע 예호슈아)
7. 사사기/판관기 (Judges, שופטים 쇼프팀)
8. 사무엘기 (Samuel, שמואל 슈무엘)
기독교에서는 이를 상권 및 하권으로 나누었다. (사무엘상, 사무엘하)
9. 열왕기 (Kings, מלכים 믈라킴)
기독교에서는 이를 상권 및 하권으로 나누었다. (열왕기상, 열왕기하)

후기 예언서

이사야, 예레미야, 에제키엘(에스겔) 및 소예언서 12권이 이 범주에 속한다.

10. 이사야 서 (Isaiah, ישעיה 예샤아야후)
11. 예레미야 서 (Jeremiah, ירמיה 이르메야후)
12. 에스겔/에제키엘 서 (Ezekiel, יחזקאל 예헤즈켈)

이상의 세권을 '대예언서'라고도 부른다.

13. 열두 소예언서 (The Twelve Minor Prophets, תרי עשר 트레이 아사르) : 유대교 성경에서는 한 권으로 취급하나, 기독교에서는 각각의 낱권으로 구분한다.
I. 호세아 서 (Hosea, הושע 호셰아)
II. 요엘 서 (Joel, יואל 요엘)
III. 아모스 서 (Amos, עמוס 아모스)
IV. 오바디아 서 (Obadiah, עובדיה 오바드야)
V. 요나 서 (Jonah, יונה 요나)
VI. 미가/미카 서 (Micah, מיכה 미카)
VII. 나훔 서 (Nahum, נחום 나훔)
VIII. 하박국/하바꾹 서 (Habakkuk, חבקוק 하바쿠크)
IX. 스바냐/스바니아 서 (Zephaniah, צפניה 츠판야)
X. 학개/하깨 서 (Haggai, חגי 하가이)
XI. 스가랴/즈가리아 서 (Zechariah, זכריה 즈카르야)
XII. 말라기/말라키 서 (Malachi, מלאכי 말라키)

성문서 (케투빔)

성문서는 유대교의 성경의 목록이 확정된 얌니아 회의(기원후 90년) 이전에 나온 문서들 중에 경전성이 인정되는 작품들의 분류명이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비롯, 시문학과 지혜문학이 주종을 이룬다.

시가서

14. 시편 (Psalms, תהלים 테힐림)
15. 잠언 (Proverbs, משלי 미슐레이)
16. 욥기 (Job, איוב 이요브)

지혜서

'다섯 메길로스'(두루마리)로 불려진다.

17. 아가 (Song of Songs, שיר השירים 시르 하시림)
18. 룻기 (Ruth, רות 루트)
19. 예레미야 애가/애가 (Lamentations, איכה 에이카)
20. 전도서/코헬렛 (Ecclesiastes, קהלת 코헬레트)
21. 에스더/에스테르 기 (Esther, אסתר 에스테르)

기타 · 사서

22. 다니엘 (Daniel, דניאל 다니엘)
23. 에스라/에즈라 기 · 느헤미야 기 (Ezra · Nehemiah, עזרא ונחמיה 에즈라 베네헴야) : 유대교 성경에서는 한권으로 취급하나, 기독교에서는 각각의 낱권으로 구분한다.
24. 역대기 (Chronicles, דברי הימים 디브레이 하야밈)
기독교에서는 역대기상역대기하의 두권으로 구분한다.

유대교 성경의 판본

이미 밝힌 바와 같이, 성경의 원문은 소실되어 없으며, 원문에 가깝다 여겨지는 여러 판본들이 존재한다. 구약성경은 애초에 이 판본 가운데 시대별로 신뢰성이 높다 여겨지는 판본을 번역하거나 번역본을 다른 언어로 재번역하는 등의 절차로 생겨났다. 2005년 가톨릭의 새번역 성경이 쓰일 당시에 참고했던 판본으로는 다음과 같은 판본들이 있었다.[1]

  • 마소라 본문: 많은 성경 번역본의 원문이 되고 있다. 마소라인이라는 명칭을 지닌 유대인 성경 본문 비평가들의 작업과 전승에 의해서 내려온 본문이다. 현재로서는 일반적으로 11세기 초에 제작되어 구 레닌그라드 공립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사본(레닌그라드 사본)을 표준 본문으로 여긴다.
  • 그 외의 히브리말 수사본: 위의 레닌그라드 사본 이외의 수사본들.
  • BHS: 마소라 본문을 출판하면서 판면 하단에 본문비평의 각주를 첨가한 책으로 Biblia Hebraica Stuttgartensia의 준말. 이 판본을 근거로 만들어진 번역본 성경들도 존재한다.
  • 커팁: 자음으로만 기록된 원래의 히브리어 본문.
  • 커레: 유대인 성경 본문 비평가들이 히브리어 본문을 전승하면서 자기들의 의견을 난외에 기록한 것.
  • 사마리아 오경: 사마리아인들이 전승한 모세 오경.
  • 쿰란 수사본: 쿰란 유적지에서 발견된 히브리어 성경 수사본.
  • 게니자 히브리말 수사본 단편: 카이로에 있던 유대교 회당의 게니자, 곧 전례에서 사용하던 사본들을 어떤 이유로 해서 폐기하기 전에 임시로 보관하던 창고에서 발견된 히브리말 성경의 단편들.
  • 타르굼: 히브리말 성경을 아람말로 번역, 설명한 것.

유대교 정경의 확립

유대교 정경의 확립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승들이 추정으로 남아 있을 뿐이다.[2]

  • 기원전 400년경 에즈라가 성경을 집대성했다는 전승
    • 근거: 구약성경 집필의 전환점을 기원전 5세기에 두고 있는 요세푸스의 기록. 에즈라 4서 14장 45절 (외경)
    • 오늘날에 와서는 가치가 떨어짐: 에즈라 이후에 쓰인 성경의 각 권이 많이 존재함.
  • 대회당(大晦堂)의 사람들이 에즈라의 자극을 받아 경전을 확정지었다는 전승. 대회당에 대한 최초의 언급은 기원후 2세기경의 미쉬나에 나옴.
  • 얌니아 회의
    • 예루살렘 멸망 이후 랍비 요하난 벤 자카이얌니아에 세운 학교에서 유대교인들이 완결을 시겼다는 전승
    • 그리스도교를 정죄하는 내용이 얌니아 회의에 포함되었다
    • 묵시 경향을 띤 유대교 분파와 바리사이 파 간에 벌어진 논쟁이 동인이었다는 의견도 있다

같이 보기

참고 문헌

  1.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성서위원회 : 새번역 일러두기, 1992년
  2. http://www.ocatholic.com/bible_v4/main.htm 요요안 신부의 가톨릭 - 성경 73권의 역사
경전

경전(經典)은 종교의 믿음 또는 교리의 근간을 이루는 문서이다. 기독교에서는 성경이라고도 부른다. 표준국어대사전은 “(1)변하지 않는 법식(法式)과 도리. (2)성현이 지은, 또는 성현의 말이나 행실을 적은 책. (3)종교의 교리를 적은 책.” 이라 풀이하고 있다.

구약성경

구약성경(舊約聖經, 히브리어: הברית הישנה, 라틴어: Vetus Testamentum, 영어: Old Testament) 또는 구약성서(舊約聖書)는 ‘유대교 성경’ (Hebrew Bible, תנ"ך 타나크)을 기독교 경전의 관점에서 가리키는 말이다.

그리스도

그리스도, 크리스트, 크라이스트 또는 기독(基督)은 고대 그리스어: Χριστός 크리스토스[*]→기름 부음을 받은에서 온 말로 70인역에서 히브리어의 메시아(히브리어: מׇשִׁיחַ 마쉬아흐→기름 부음을 받은, 히브리어: מׇשִׁחַ 마쉬아흐, 고대 그리스어: Μεσσίας 맛시아스[*])를 옮기는 데 처음 사용했다. 기름 부음은 아벨의 제사에 기름을 사용한 데 기인한다. 그리스도는 기독교 신약성경에서 예수를 대표하는 제목으로 사용한다.기독교 영향에 따라 일반적으로 그리스도는 나자렛 예수와 동의어로 간주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실제적 의미는 고대 그리스어: Χρίω 크리오[*]→기름 붓는다에서 온 단어로,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것은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을 주는 자라는 뜻을 함께 가지고 있다. 예수를 하나님으로 여긴다. 예수가 타나크(기독교인들은 '구약'이라고 함)에서 예언된 그리스도, 또는 메시아라는 것을 믿는 종교인 기독교의 '기독'은 그리스도를 한자로 음역한 것이며, 기독교인을 뜻하는 말인 크리스천은 같은 뜻의 영어: Christian을 한글로 표기한 것이다.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고 언젠가 올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대체로 예수가 언젠가 재림하여 남은 메시아 예언을 실현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유대교와 기독교를 같은 종교로 보는 견해도 있다. 유대교에서 기다리는 그리스도와 재림예수는 같다고 보고 있다.

성경 목록

성경은 유대교의 성경과 기독교의 성경 등이 있지만 아래의 목록은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모두 아우르는 기독교의 성경에 대한 것이다. 이 가운데 구약성경의 경우 모든 기독교 교파가 정경으로 인정하는 것이 있고 인정하지 않는 것이 있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보려면 다양한 기독교의 정경을 참고하라.

성경 사본

성경 사본 또는 성서 사본(biblical manuscript)은 성경의 본문의 일부를 손으로 필사하여 남긴 사본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성경(bible)은 그리스어의 biblia (책), 사본(manuscript)는 라틴어의 manu (손)와 scriptum(쓰여진)에서 유래되었다. 성경의 사본은 유대교 성서 본문의 각각의 구절을 담은 작은 크기의 스크롤(테필린)에서 히브리어 성서(타나크) 및 신약성경, 외경 작품등의 여러 언어의 필사본이 담겨진 대규모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성경의 사본에는 오류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성경 사본에 대한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성경의 문서 비평 과학은 원 성경 본문의 재구성, 특히 현재 인쇄되어 있는 판 보다 이전에 쓰여진 것을 찾아 원래에 근접하는 성경 본문을 재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서학

성서학(聖書學) 또는 성경학(聖經學)은 유대교와 기독교의 성서 및 관련 문헌을 학술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기독교의 경우 성서를 전통적으로 신약성서와 구약성서로 나뉘며 이를 통틀어 66권을 기독교의 경전(Canon)으로 인정하였다. 유대교에서는 타나크(모세 율법으로서의 토라, 예언서로서의 느비임, 기록서로서의 케투빔의 묶음)로 알려져 있는 히브리어 성서만을 경전으로 인정한다. 이 밖에도 성서학자들이 연구하는 다른 전서로는 유대교의 외경, 유대교의 위경, 기독교의 외경 등이 있다.

에즈라기

에즈라(에즈라記, 히브리어: עזרא 에즈라, 그리스어: Ἔσδρας 에즈드라스[*], 영어: Book of Ezra) 또는 에스라는 타나크 혹은 구약의 가운데 하나이다. 이 책은 바빌론 유수가 끝날 무렵 일어난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한때는 느헤미야에 포함되기도 하였으며, 유대인은 그 둘을 하나의 책으로 여긴다. 그 둘은 불가타 성경(Vulgate)에서는 여전히 에스드라스서 상권과 하권으로 구별한다.

에즈라는 중요한 두 부분으로 나뉜다.

키루스 대왕 1년(기원전 536년)에, 바빌론 유수에서 해방되고 나서 쓰인 첫 번째 역사 기록으로, 1장에서 6장까지는 다리우스 1세 6년(기원전 515년)에 새로운 예루살렘 신전의 완성과 봉헌에 이르기까지 일어난 중요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6장 마지막에서 7장 도입부까지는 60년 동안 역사기록의 공백기가 있다. 어떤 이들은 이러한 "간격"이 성경적인 사실이기보다는 예언의 필요성에 따른 꾸며낸 이야기라고 주장한다.이 60년 간격은 에즈라의 자연적인 연대순에 예수가 메시아임을 증명하는 내용을 다니엘서 9장에 삽입하게 만들었다.

아르타크세르크세스 롱기마누스 7년에 에즈라의 인도 아래 이루어진 두 번째 귀환, 그리고 에즈라가 예루살렘에 도착 후에 거기에서 일어난 사건을 기록한 역사 기록이다(7장-10장).이 책은 이렇게 대략 80년 동안에 일어났던, 키루스의 법령(기원전 536년)으로부터 에즈라가 이룩한 개혁(기원전 456년)에 이르기까지, 유대인과 관련한 기억할 만한 기억을 포함한다.

에즈라는 아마 이 책의 저자였으리라 여겨지며, 적어도 중요 부분은 직접 썼으리라 본다.(comp. 7:27, 28; 8:1 등) 그는 또한 역대기도 썼으리라 여겨진다.

역사서

역사서는 기독교 구약성경의 일부로, 네비임 중 전기 예언서 전부와 케투빔중 에즈라-느헤미야와 역대기, 다섯 메길로스중 룻기와 에스델기를 말한다.

기독교 정경에서 말하는 역사서는 모두 다음과 같다.

여호수아기

판관기

룻기

사무엘기

열왕기

역대기

에즈라기 (에스드라 1)

느헤미야기 (에스드라 2)

토비트 (가톨릭, 정교회)

유딧기 (가톨릭, 정교회)

에스델기

마카베오 상 (가톨릭, 정교회)

마카베오 하 (가톨릭, 정교회)

마카베오기 3권 (정교회)

에스드라 3서 (러시아와 조지아 정교회)

마카베오기 4권 (조지아 정교회)

열왕기

열왕기(列王記, 히브리어: ספר מלכים 세페르 믈라킴, 그리스어: Βασιλειῶν 바실레온[*], 영어: Books of Kings)는 유대교의 타나크(히브리어 성경)의 일부이다. 원래 히브리어로 쓰였으며, 나중에 기독교 구약성경의 일부로서 받아들여졌다. 역대기에 따르면, 열왕기는 기원전 10세기에서 기원전 9세기까지 일어난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열왕기는 두 권으로 나뉜다.

예언서

예언서(공동번역, 가톨릭) 선지서(개신교)는 기독교의 구약성경의 일부로, 히브리 성경으로는 네비임중 후기 예언서와, 케투빔중 다섯 메길로스의 하나인 애가와 다니엘서, 그 외 몇몇 책들이 포함되어있다.

기독교에서 대예언서로 분류하는 책들은 다음과 같다. 공동번역 개정판의 명칭을 사용했다.

이사야서예레미야서

애가

에제키엘서

다니엘서유대교와 기독교에서 소예언서로 분류하는 책들은 다음과 같다.

호세아서

요엘서

아모스서

오바디야서

요나서

미가서

나훔서

하바꾹서

스바니야서

하깨서

즈가리야서

말라기서

유대교

유대교(히브리어: יהדות Yahadut 야하둣, 이디시어: ייד, 영어: Judaism 쥬다이즘) 또는 유태교(猶太敎), 유다교는 유대인들의 '신앙과 철학이며 삶의 방식'이다. 현대의 유대교는 유대종교의 일부인 바리새파만이 전해져 현재의 유대교가 되었다. 과거 유대종교의 유파인 사두개, 바리새, 에세네, 젤롯 등의 다양한 유대종파가 있었으나 기원후 1세기 이후에 단절되었다. 이후 바리새 유파만이 남아 현재의 주류 유대교를 형성하였다. 현재 유대교는 바리새파의 해석 전승에 따라 정경인 《타나크》(히브리 성서)에서 시작되었고 탈무드와 같은 이후의 성서의 원본으로 탐구되어 온, 유대교는 유대인들에 의하여 퍼졌다. 전세계 신도수는 약 1,400만 명이다.

유대교의 기원

유대교의 기원은 청동기 시대의 다신교적 고대 셈족 종교들(Ancient Semitic religions), 이들 중 특히 가나안 종교(Canaanite religion)와 히브리 성경 《타나크》의 초기 예언서(네비임)에 나타나는 가나안 신 야훼(Yahweh) 숭배에 있다. 기원전 6~5세기의 바빌론 유수(-幽囚, Babylonian captivity) 동안, 유수(幽囚: 잡아 가둠)에 처한, 즉 자신들이 살던 유대 땅으로부터 바빌론으로 추방된 유대 왕국인들 중 일부는 바빌론에서 일신교 · 선민 사상 · 율법(신의 법칙) · 계약에 대한 기존의 개념과 관념을 재정립하여 후대의 유대 땅을 지배하게 될 신학을 성립하였다.

기원전 5세기부터 기원후 70년까지 이스라엘 민족의 종교는 유대인 디아스포라(Jewish diaspora)의 헬레니즘 유대교(Hellenistic Judaism) 뿐만 아니라 두 번째 성전 유대교(Second Temple Judaism) 시대의 다양한 신학적 학파들로 발전하였다. 이 시대 동안 히브리 성경의 텍스트들은 현존하는 모습으로 개정되었으며, 아마도 또한 이 텍스트들의 정경화가 진행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랍비 유대교(Rabbinic Judaism)가 고대 후기(2~8세기) 중 3~6세기 동안 성립되었다. 즉 히브리 성경의 마소라 본문(Masoretic Text: 자음으로 된 기존 텍스트에 모음을 더한 것)과 탈무드가 이 시대 동안 편찬 또는 성립되었다. 탈무드는 유대교의 율법, 윤리, 철학, 관습 및 역사 등에 대한 랍비의 토론을 담은 유대교의 성전으로 주류 유대교의 중심을 이루는 문헌이다. 탈무드는 기원후 220년 경에 형성된 미슈나와 기원후 500년 경에 형성된 게마라로 구성되어 있다.

지혜문학

지혜문학(智慧文學)은 고대 근동지역에서 유행했던 문학의 한 장르이며, 신성과 덕에 대한 현자의 말씀이나 지혜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 문학은 전통적으로 구전의 형식을 띄어왔지만, 글의 형태로도 퍼져있다.

군주의 거울은 이슬람 문학과 서구 르네상스 문학의 오래된 문학 장르인데, 지혜문학의 세속적인 형태라고도 말할 수 있다. 고전 고대시기의 이집트, 바빌론, 이스라엘, 인도에서는 헤시오도스의 《일과 날》과 같이 교훈적인 시들이 지혜문학과 비슷하게 지식의 원천이라는 인식이 존재했다.

케투빔

케투빔(Ketubim, כְּתוּבִים, 성문서)은 토라(율법서)와 네비엠(예언서)에 이어 타나크 (히브리어 성경)를 구성하는 세 번째 구분 단위의 명칭이다. 히브리어 성경의 영어 번역에서 이 단락은 일반적으로 "Writings"로 표기한다. 케투빔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작성되었다고 믿기지만 예언서에 비해 권위가 한 단계 낮다.히브리어 성서 사본의 케투빔 안에는 11권의 소책자가 포함되며, 이 가운데 역대기는 '역대기상'(Chronicle 1) 및 '역대기하'(Chronicle 2)를 묶어 한권으로 포함된다. 에즈라기 및 느헤미야기 또한 한권으로 묶여 포함된다.(단, '느헤미야기', '역대기상', '역대기하'의 개념은, 기독교에서 사용되는 장절 체계와 더불어 유대교에서도 사용된다.)

코이네 그리스어

코이네 그리스어 (또는 코이네 헬라어)(그리스어: Κοινὴ Ἑλληνική 현대발음: 키니 엘리니키 / 고대발음: 코이네 헬레니케[*] 또는 공통 그리스어(그리스어: ἡ κοινὴ διάλεκτος 현대발음: 이 키니 디알렉토스 / 고대발음: 헤 코이네 디알렉토스[*], "공통의 방언")또는 간단히 코이네는 헬레니즘 시대와 고대 로마 시기 사용했던 고대 그리스어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고대 그리스와 지중해 연안을 정복한 기원전 4세기 무렵 태동하여 고전 시대 지중해 지역 링구아 프랑카였다. 코이네 그리스어는 여러 고대 그리스어 방언 가운데 아티케 그리스어를 기반으로 이오니아 그리스어가 더해 형성된 언어이며, 지중해 각 지역 언어와 섞였으므로 여러 방언 형태가 있었다. 코이네 그리스어는 오랜 기간 사용하면서 지역과 장소에 따라 서로 다른 형태로 변화하였다. 훗날 코이네 그리스어는 4세기 콘스탄티노플로 천도한 로마제국, 비잔티움 제국의 공용어였고, 중세 그리스어와 현대 그리스어의 바탕이 되었다.코이네 그리스어는 현대 그리스어와 단어의 어근은 유사한 부분이 있으나, 어미 변화, 동사의 변화, 문법, 자음과 모음 발음 차이가 있다. 단어에 사용되는 방점의 방식도 다르며, 코이네 그리스어 모음의 장음, 복모음 음가는 현대 그리스어에서 약화되었거나, 단음화하였다. 현재 대부분의 컴퓨터 문헌작성과 전산문헌작성에서는 현대 그리스어와 고대 그리스어를 구분하는 입력방식을 제공한다.

고전 시대 이후 많은 부문에서 코이네 그리스어 문헌이 남았다. 서로마제국이 붕괴된 이후에도 동로마제국인 비잔틴 제국을 중심으로 코이네 그리스어가 문화, 경제, 법학, 종교 언어로 쓰였다. 대표 작품으로는 플루타르코스와 폴리비오스 같은 역사가의 저작이 있다. 기독교 신약 성서도 코이네 그리스어로 쓰였으며, 고대 히브리어로 된 종래의 타나크(구약성경)를 코이네 그리스어로 옮긴 70인역, 초기 기독교 신학자들인 교부부터 이후 신학사상 및 교회 관련 주요 문헌은 코이네 그리스어로 기록했고, 고대 기독교의 중요 언어로 사용했었다. 서로마제국 붕괴 이후 로마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서방 기독교 신학계에서도 주요 사상은 코이네 그리스어를 번역한 라틴어 용어나 음차한 용어를 사용하였다. 이 때문에 코이네 그리스어는 성서 그리스어, 신약 그리스어, 또는 교부 그리스어로 불리며, 한국 신학계에서는 흔히 '헬라어'라고 칭하기도 한다.

토라

토라(히브리어: תּוֹרָה, 율법)는 구약성서의 첫 다섯 편으로, 곧 창세기·출애굽기· 레위기·민수기·신명기를 말한다. 흔히 모세오경(모세五經, תּוֹרַת־מֹשֶׁה)이나 모세율법이라고도 하며 유다교에서 가장 중요한 문서이다. 히브리어로 "가르침" 혹은 "법"을 뜻한다. 유다 전통에 따르면, 토라는 하나님이 모세에게 계시하였다고 말한다. 하지만 성서비평학자들은 모세오경(토라)이 Y(야훼계)-E(엘로힘계)-P(사제계)-D(신명기계) 문서, 곧 4문서로 이루어진 복수의 저자들의 산물이며 YEPD(또는 JEPD) 문서에 의해 전승된 이야기들을 그들의 사상에 알맞게 편집한 신학작업의 산물로 보고 있다. 오늘날 토라를 경전으로 삼고 있는 종교는 유다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이다 허나 이슬람은 존재만 믿지 그 책에 신의 영감이 없다고 믿는다. 구약적 관점에서 모세 5경 중심의 개념으로 율법이외에 쓰이는 율법이라는 용어는 주로 신학적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특별히 루터는 복음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강조하고 있다. 루터는 율법과 복음 철저하게 구별하여 사용하였다. 그에게 있어서 율법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행위적이며 하나님의 요구로 인간이 죄인인 것을 알게하는 기능한다.

판관기

판관기(判官記, 히브리어: ספר שופטים 세페르 소프팀, 그리스어: Κριτές 크리테스[*], 영어: Book of Judges) 또는 사사기(士師記)는 원래 히브리어로 쓴 성경이며, 히브리어 성경(타나크, 유대교 성경)과 기독교 구약성경에 나타난다. 그 제목과 내용에 따르면, 판관기는 성경의 판관(현대의 재판관과 혼동되지 않기 위한 표현)과 그들이 고대 이스라엘을 통솔하는 동안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판관기는 공동번역성서와 천주교 성경의 표기로 표준새번역, 개역개정판, 한글개역판에서는 사사기로 표기되어 있다.

판관은 오늘날의 재판관처럼 재판하는 일을 했는데, 판관기에서 언급하는 마지막 판관은 삼손이며, 뒤이은 두 이야기가 더 있기는 하지만, 전통적인 관점은 삼손의 업적과 사무엘상 1:1부터 7:2에 나오는 대제사장이자 판관인 엘리(Eli)의 바로 앞 시기와 완전히 일치한다.

히브리력

히브리력(Hebrew calendar; 문화어: 유태력)은 유대인이 사용하는 태음태양력의 역법으로 유대력(Jewish calendar)이라고도 한다. 히브리인들은 처음에는 이슬람력과 같은 태음력을 썼으며, 이집트 유랑시절 태양력을 접한 후 바빌론 유수 시절부터 태음태양력을 사용하였다.

히브리어

히브리어(히브리어: עִבְרִית 이브리트, 영어: Hebrew Language, 문화어: 히브라이어)는 아프리카아시아어족의 셈어파로 분류되는 언어이다. 고대 팔레스타인 지방에 살고 있었던 유대인(히브리인)의 모어로서 사용되었던 고전 히브리어(이 언어로 성경의 원본인 타나크가 저술되었기 때문에 성서 히브리어라고도 불림)와, 현재 이스라엘의 공용어인 현대 히브리어가 있다. 현대 히브리어는 '이브리트'(Ivrith)라고 불리며, 고대의 타나크에 쓰였던 히브리어는 '성스러운 말'이라는 뜻의 '라숀 하-코데쉬'(לשון הקודש Lashon Ha-Kodesh)라 일컬어진다. 히브리어는 같은 셈어파인 아랍어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고전 히브리어는 유대인들이 세계 각지로 분산되기(디아스포라) 전부터 서서히 쓰이지 않게 되어, 이후의 시대에 각 지역에 분산된 유대인들은, 대신에 아랍어, 라디노어, 이디시어 등의 언어들을 일상언어로 사용하였다. 이 때문에 히브리어는 2000여 년 이상 유대교의 언어로서의 성경(타나크)나 미쉬나 등의 연구, 종교의식, 기도, 또는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서로 떨어진 유대인 공동체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에서나 사용되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20세기에 접어들어, 히브리어는 이스라엘의 건국과 함께 현대 히브리어로 다시 살아나게 되어, 현재 이스라엘로 이주하여 오는 유대인들의 언어로서 자리잡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언어를 일컫는 데 사용되는 '히브리'는, 기원전 유프라테스 강을 넘어 팔레스티나 지방으로 이주해온 사람들을 '헤브루인'이라 불렀던 것에서 유래한다. 기원전 3000년경, 갈대아 지방의 우르(현재의 텔 무가이어, 이라크 지역)에서 가나안 땅(현재의 팔레스타인 및 이스라엘 지역)으로 이주했다고 하는 아브라함 일족과, 그 자손들을 이르러 '헤브루인'이라 한 것에서,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헤브루어', '히브리'어 등으로 부르게 된 것이다.

이 언어는 아랍어에 매우 많은 영향을 받아 아랍어와 비슷하게, 문장을 쓸 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자음을 나타내는 표기는 반드시 존재하나, 모음을 나타내는 기호는 없는 경우가 많아, 언어 습득에는 어느 정도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니크다'라는 이름의 모음 기호는 존재하고 있으나 이 기호는 일반적인 경우 생략되며, 외래어 표기나 성서 등의 중요한 글에서 매우 정확히 표기할 필요가 있는 경우나, 히브리어 초급 교과서에서 히브리어를 표기하는 경우 정도에나 쓰인다.

히브리어에는 아랍어에서 온 차용어가 상당수 있다.

타나크
토라 (율법서)
네비임 (예언서)
케투빔 (성문서)
오경
역사서
시서와 지혜
예언서

다른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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