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종교(宗敎)란 규정된 믿음을 공유하는 이들로 이루어진 신앙 공동체와 그들이 가진 신앙 체계나 문화적 체계(cultural system)를 말한다. 종교는 인간과 관련된 존재의 우주적 질서(a cosmic order of existence)이다[1]. 종교의 뜻을 풀이하자면, 조상신(示)을 모시고 제사하는 종갓집(宀)에 사용되는 '으뜸 종(宗)'에 '가르칠 교(敎)'를 사용한다. 즉 으뜸의 가르침이라는 뜻이다. 종교인들은 주로 초월적인 대상, 세계에 대한 궁극적인 진실, 사람은 어떠한 도덕을 지키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각자의 믿음을 갖고 있다. 종교는 세계관에 의해 형성되고 또한 종교는 문화의 뿌리이다. 이들의 상호관계는 결과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ReligijneSymbole
첫째 줄: 기독교, 유대교, 힌두교, 바하이교
둘째 줄: 이슬람, 영지주의, 도교, 신토
셋째 줄: 불교, 시크교, 자이나교, 불해
넷째 줄: 어야버지교, 위카, 템플러, 슬라브 신이교의 상징.

종교의 어원

종교(宗敎)는 본래 산스크리트어를 한역한 불교용어로 중국에 불교가 전래되었을 때 능가경에서 "근본이 되는 가르침"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Siddhanta Desana를 종교로 한역한 용어였다. 한편, '신과 인간을 잇는다.'를 의미하는 Religion이 종교로 해석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동양적 어원

종교(宗教)에서 앞에 있는 종(宗)을 풀어서 설명하면 宗자는 모든 것의 가장 ‘으뜸’이라는 의미이며, 갓머리 집 면(宀)과 보일 시(示)의 합성어이다. 宀자는 ‘집’이나 ‘갓머리’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宀자는 지붕을 본떠 그린 것이다. 시(示, 보일 시)는 ‘보이다’나 ‘알리다’, ‘지시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示자는 신에게 제를 지낼 때 사용하던 제단을 그린 것이다. 제단은 제사를 지낼 때 제물을 올려놓던 단(壇)을 말하는 것으로 示자는 바로 그것을 그린 것이다. 示자는 신에게 제를 지내면 길흉이 나타난다는 의미에서 ‘보이다’라는 뜻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示자가 부수로 쓰일 때는 대부분이 ‘신’이나 ‘귀신’, ‘제사’, ‘길흉’과 관계된 의미를 전달한다(네이버 한자사전 참고). 이를 미루어보아 종(宗)은 신을 알려주는 보여주는 으뜸 것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敎자는 ‘가르치다’나 ‘가르침’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敎자는 爻(효 효)자와 子(아들 자)자, 攵(칠 복)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爻자는 ‘배움’이라는 뜻을 전달하고 있다. 敎자는 이렇게 ‘배우다’라는 뜻을 가진 爻자에 子자와 攵자를 결합한 것으로 ‘아이가(子) 공부를(爻) 하도록 하다(攵)’라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니까 敎자는 회초리를 들어 아이를 가르친다는 뜻이다. 고대에는 이것을 ‘가르침’이라 했다(네이버 한자사전 참고). 따라서 종교(宗教)는 으뜸되는 신의 가르침이라는 의미이다.

서양적 어원

종교(religion)라는 라틴어 어원 릴리지오(religio)는 2개의 어원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씨세로(Cicero, De Deorum Natura, 2, 28,72)와 연결하여 라틴어 리레게(relego, 숭배하다)에서 왔다고 한다. re(다시)가 레고(lego, 읽다, read)와 합하여 ‘다시 읽다’, ‘반복 음미하다’, ‘주의깊이 관찰하다’(go over again, consider carefully)의 의미로 신에게 예배하는 것과 관계된 것들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것이다. 즉 신을 혹은 조상을 숭배하는 것이다.

락탄티우스(Lactantius, Divinae Institutiones, 4, 28)와 연결하여 re(다시)가 리가레(ligare, to bind, 묶다)와 합해 ‘다시 묶다’가 되었다는 견해이다. 어거스틴은 이 견해를 따랐다. 즉 하나님께로 다시 결합하여(to reconnect) 하나님께 대한 경외(reverence for God, the fear of God)가 되었다.

정의

종교와 관련하여 그 종교에 귀의하여 우러나오는 경건한 마음은 종교심(宗敎心) · 신심(信心) · 신앙(信仰) · 불심(佛心)이라 하며, 종교적 신앙에 따르는 마음가짐은 종교의식(宗敎意識)이라 한다. 기독교에서는 전례 또는 예전이라고 부르는 종교 의례(宗敎儀禮)는 종교에서 신앙의 대상을 예배하기 위한 여러 예식(Ceremonial: 의식에서의 성직자와 청중의 상징적인 행동과 시각적, 청각적인 상징) · 순서(Order: 고정된 순서) · 의식(Ritual: 말이나 노래같은 음성을 표현되는 문서화된 의식과 기도문)을 가리키며 종교 의식(宗敎儀式)이라고도 한다.

종교에 대한 학자들의 정의

고대로부터 종교는 신과의 관계 속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현대 시대에 와서 종교는 신과의 관점보다는 인간의 내재적 요소 속에서 종교의 본질을 찾으려고 한다. 학자들은 종교를 인간의 지, 정, 의, 도덕, 이성 등 각각 하나를 강조하며 설명한다.

  • 뮬러 - 무한한 존재를 지각하는 것, 이것이 인간의 덕성을 감화시킨다.
  • 틸레 - 자기보다 우월한 존재를 존경하며, 믿고, 접촉을 갈망하는 것이다.
  • 타일러 - 영적 존재에 대한 숭배와 신뢰이다(the belief in spiritual beings).
  • 듀크하임 - 종교를 성스러운 것들과 관련된 믿음과 실천의 통합된 체제라고 한다(unified system of beliefs and practices relative to sacred things).
  • 볼프 - 의지의 자유를 강조하며 도덕 종교를 말한다.
  • 칸트 - 의지 곧 실천 이성에 기초를 두고, 종교를 이성의 한계 안에 가둔다.
  • 헤겔 - 종교의 자리가 지성 속에 있다고 본다.
  • 칼 맑스- 종교는 인간의 발전에 방해물로 인간은 스스로가 구원해야 한다.
  • 흄 - 종교가 없는 사람은 없다.
  • 슐라이에르마허 - 종교란 무한자에 대한 절대 의존 감정이다.
  • 하르낙 - 도덕적인 개념을 강조한다.
  • 리츨 - 인간 의지를 강조함으로써 기독교를 인격적 종교로 만든다.
  • 트뤌취 - 인격적 확신이다.
  • 불리커 - 신적인 힘, 혹은 초자연적인 힘이다.
  • 반 더 리우 - 마나(힘)이다.
  • 오토 - 엄청나며, 동시에 매혹적인 신비의 체험이다.
  • 화이트헤드 - 종교란 내적 요소들을 정화하는 믿음의 힘이다. 종교는 개인이 자신의 고독을 다루는 것이다.
  • 스미스 - 종교 대신 신앙으로 본다.
  • 유진 니다- 최종적이거나 최상의 관심사이다.
  • 틸리히 - 궁극적 관심이다.
  • 벌코프 - “종교는 인간 생활에 있어서 가장 깊은 근원과 접촉하고, 인간의 사상을 지배하며 인간의 감정을 자극하고 인간의 행동을 지도하는 것”으로 말한다.
  • 윌리엄 제임스 - 물질적인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와의 관계가 종교의 핵심이다.

종교의 기원에 관한 이론들

  • 자연 숭배 이론 - 자연의 신비와 능력에 대한 숭배에서 왔다는 것이다.
  • 정령 숭배 이론 – 영들이나 죽은 조상들의 영혼을 숭배하는 것에서 왔다는 것이다.
  • 심리학적 이론 - 감정적 상태에서 성장하였다고 한다. 밀러는 종교의 기원이 경외, 놀라움, 두려움에 대하여 즉각적으로 감정이 반응하는 것이다.
  • 사회적 이론 - 사회적으로 발생했다고 본다. 듀크하임은 부족을 단결한다고 본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수메르 도시 국가들의 종교들은 정치적인 권력과 사회, 경제적인 질서를 신성한 것으로 보았다.
  • 인류학적 이론 - 포에르바하는 잘못된 자기의 투영의 과정에서 발생한다고 보았다.
  • 철학적 이론 – 이성이나 과학이나 철학에 뒤떨어진 것으로 본다.
  • 기독교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종교적인 사람으로 창조되었다고 한다

종교의 공통적인 특징

일반적으로 종교는 아래와 같은 형식을 가지고 있다. 이단과 같은 분파적 집단들은 다음의 요소들을 결여하고 왜곡시키고 있다.

  • 초자연적인 것을 믿음
  • 현상과 현실의 구분
  • 제사 행위
  • 도덕적 법전, 윤리적인 원리
  • 감정
  • 기도와 신과의 교통
  • 세계관을 제공
  • 삶의 총체적인 조직을 요구함
  • 사회적인 조직체이다.
  • 평화와 복지의 내적인 조화 혹은 그 심리적 상태를 약속함
  • 도래할 시대를 가르침

세계의 종교

인류의 종교적 발전은 평행하게 시대를 따라 흘러왔다. 아직도 고등문화 속에 남아 있는 자연민족의 신앙은 그 후에 일어난 보다 높은 종교의 막연한 근저가 되었다. 마적 외포(魔的畏怖), 무격적(巫覡的)인 신빙(神憑), 마적 열광과 황홀한 춤과 원시적 신비, 그리고 주술적이고 신성한 행사 등의 감정을 비롯하여 거기에서 일어나는 정령신앙(精靈信仰)이나 죽은 사람에 대한 의례(儀禮), 영혼숭배와 토테미즘(totemism), 요술사와 주술사, 복술·점술, 청정(淸淨)과 부정(不淨), 유치한 행위나 신성한 행위, 원시적 금욕, 공희(供犧)의 신비, 주물숭배(呪物崇拜) 등의 표상, 그리고 자연주술과 모든 자연의 주적 영화(呪的靈化) 등의 표상은 종교 이전의 것들이다. 그리고 이런 것들로부터 서서히 나타난 것에는 숭고한 신성, 신들의 숭배, 제사제도, 의례와 신전과 제사, 신성한 집단과 풍습 등의 표상이 있고, 또, 이런 표상에 속한 것으로서 신화, 우주에 관한 계도적(系圖的)인 의례의 우화(寓話), 신화적인 원시적 사변(思辨) 등이 보여주는 넓은 상상의 활동세계가 전개된다. 이런 모든 요소는 서로 매우 다르나 전혀 개별적으로 연락 없이 집합한 것이 아니라 언제나 서로 관련하고 집결하여 하나의 그물을 이룩하고 있기도 하여, 어떤 기후나 토지에도 놀랄 만큼 서로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이런 유사성이 참으로 그 근본에는 통일적이고 합일적인 인간심리 일반의 기능이 있음을 쉽게 이해하게 한다.

자연적 신앙의 뒤를 이어 선종교(先宗敎)라고 부를 수 있는 보다 높은 것으로의 전이과정이 있다. 이 전이는 서양 및 그것을 규정하는 그리스 문화에 나타났다. 기원전 800년부터 500년에 이르는 중요한 기간에 신학이 신화학(神話學)으로부터, 그리고 로고스(logos)가 신화(mythos)로부터 해방되었다. 그리고 신들에 관한 지식을 뜻했던 신학은 점차로 신에 관한 지식이 되는 동시에 형이상학의 최고점이 되기도 했다. 신앙은 신을 마적 외포의 영역으로부터 해방시켜 물리학과 신비사상의 요소를 결합시킨 우주론이 되었다. 예컨대 피타고라스, 헤라클레이토스, 크세노파네스, 아낙사고라스 등의 물리학은 모두 우주론적인 신학이었다. 이 신학은 점점 신화적인 요소를 극복 내지 배제하고 나아가서는 신들의 세계를 신적인 것의 이념(Theion)에 종합하려고 했다. 이것이 바로 절대자와 신성(神性)의 이념이 되었다. 따라서 신들은 그리스 비극작가(悲劇作家)들에게는 세계와 습관을 지배하는 통일적인 힘이었으며, 본래 다신교적(多神敎的)인 생각에서만 의의를 갖고 있던 신이란 표현은 절대적 신성이란 이념을 가리키게 되었다.

이것과 동시대적인 평행은 극동의 문화인 속에 있다. 피타고라스가 교단(敎團)을 창시한 것이 기원전 약 530년이었는데, 중국공자는 약 470년에 죽었고 공자와 동시대의 선배에 노자(老子)가 있었다. 중국의 고대사 시대는 이들보다 이전에 3세기가 지나고 있었다. 동양의 발전이 서양의 그것과 다른 독자성과 개별성을 보여주나 그 차이는 동일한 종속(種屬) 내의 차이에 지나지 않는다. 중국에서도 얕은 신화적 단계의 극복이나 종교의 확연한 도덕화나 절대자에로의 정진(精進)이 있었다. 공자가 합리주의로 흐른 데 비해서 노자는 '도덕'으로 기울어졌다. 서양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의 합리주의적 유신론이 공자의 이론에 필적하고 헤라클레이토스의 로고스가 노자의 도(道) 사상과 맞먹는다. 노자나 공자는 다 헤라클레이토스나 플라톤에서 인정되는 내적 신비의 빛을 말했다.

이스라엘도 이 세기에 여호와의 자연신화를 깨고 유일신을 찾았다. 엘리야(Elijah)로부터 제이 이사야(Isaiah)와 에스겔(Ezekiel)에 이르는 동안 종족적 종교로부터 개인적인 주관적 종교에로의 전이(轉移)가 있었다. 또한 페르시아 조로아스터(zoroaster)의 종교개혁 준비와 그 성과는 기원전 약 800년부터 큐로스왕 시대에 이르는 기간에 악마신앙과 다신교의 안개를 걷고 예언자적 신신앙(神信仰)과 도덕적 상반의 별견(瞥見)과 역사의 조만간의 종말에 관한 순수한 종교가 출현했다.

이 시대에 평행해서 고대인도는 혼돈된 공희(供犧)에서 바루나(Varuna) 신앙을 성립시켰다. 더욱이 우파니샤드 경전의 내용은 그리스 신학의 그것과 다름이 없었다. 또 불타(佛陀) 시대에 일어난, 일체의 잡다(雜多)는 감각의 가상(假象)이며 무지(無知)에 지나지 않지만, 진지(眞智)는 운동·변화·성질(性質) 없이 시공(時空) 이외에 '제2자가 없는 유일자(唯一者)' 위에 나타난다는 사변(思辨)은 크세노파네스나 파르메니데스제논의 그것과 일치한다. 이것들은 모두 종교적 직관에 의한 신비적 몰아(神秘的沒我)의 특유한 체험을 말하는 것이다. 인도의 바라문(婆羅門) 세계에서 그 사변(思辨)과 함께 실천적 종교생활이 발전하였다. 높은 관념의 발전보다 높은 종교에 한걸음 다가섰다. 구제(救濟)·해방(解放)·해탈(解脫)의 깊은 종교적 삼매(三昧)와 금욕적 실천과 생활태도에서의 세간(世間)과 자연적 존재양식을 멸시하는 경향이 생겼다.

사이비 종교

사이비 종교란 일반적인 종교의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전통적인 기존의 종교적 내용을 교주나 특정한 교리를 과장하여 주관적으로 변형시킨 형태이다. 기존 종교와 사회에서 충돌을 일으키는 이유는 가정과 사회에 도움이 되지않고 그 단체에 속한 신자들에게 해를 많이 끼치기 때문이다. 사이비 종교의 피해로 생명을 잃기도 하고 많은 재산과 가족을 빼앗기는 사례가 너무 많아서 사회적인 관점에서는 법의 의한 엄격한 처벌이 요구된다. 이는 종교라는 허울을 뒤집어 쓰고 자신의 사적인 이득을 취하는 자들이 이끄는 곳은 사이비이기 때문이다. 사이비는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듯하지만 근본적(根本的)으로는 아주 다른 것으로 공자의 말에서 유래했다. 이와 비슷한 말로 이단이 있다. 이단(異端)은 자기가 믿는 이외의 도(道)를 말한다.

종교와 윤리적 교훈

종교에 명시된 종교적 교훈들은 윤리교훈과 일치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종교적 교훈은 반드시 윤리교훈과 일치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종교는 윤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종교적 교훈은 오히려 폭력적이다. 이와 같은 종교적 교훈을 윤리적 교훈으로 오해하는 경우는 본래의 정의(定義)를 모른 채 내린 일반화의 오류라고 볼 수 있다. 다음은 예수의 언행을 예로 든 것이다.

누가 너의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마저 내 주어라.

— 신약성경, 예수

이 논리는 그리스도교의 '서로 사랑하라'는 유명한 가르침이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종교는 기득권 세력의 권력을 공고히 하는데 사용된 경우가 많았다. 즉, 권력은 종교인의 신앙심을 이용하므로, 종교라는 전체주의 하에서 인간은 주체가 아니라 객체로, 물화(物化)되고 마는 것이다. 단적인 예로, 중세 그리스도교의 십자군이 그러했으며, 현대의 이슬람의 IS가 그러하다. 마찬가지로 한국 교회 내에서의 교인의 물화현상 또한 마찬가지다. 개인이란 없으며, 교회라는 전체 하에 목사라는 기득권을 위하여 개별 신자 일반은 기득권자들의 도구로 전락한다. 본인에게 피해가 갈 정도로 본인을 희생한 채, 본인을 지키지도 못한 채 본인만 피해를 입는것은 옳지 않다.

Gott ist tot. 신은 죽었다.

— 즐거운 학문, 니체

니체는 인간이 만든 모든 법칙에서 벗어나라고 말한다. 신은 종교에서 믿는 신이나 인간을 초월한 어떤 것이 아니다. 칸트는 3대 비판서에서 신이란 도덕률 혹은 도덕원리일뿐이라고 일축한다. 니체는 원래 존재하던 절대 법칙들, 규범들을 비판하며 부순다. 왜냐하면 이들은 인간을 노예로 만들며, 전통적인 규범들은 생의 활력을 빼앗아 가기 때문이다. 특히 그리스도교의 겸손, 순종, 섬김, 봉사와 같은 가치들은 단지 노예 도덕인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대들에게 '초인(Übermensch)'을 이야기하라고 가르친다. ... 그대들은 능히 초인을 창조할 수 있으리라.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

종교의 폭력성 혹은 베타성은 특히 그리스도교에서도 나타난다. 그리스도교 신자는 대체로 그리스도교만이 진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19세기의 문화인류학자 프레이저는 그리스도교가 어떤 신화적 발전 단계를 거치며 성장해왔는지 설명한다. 그의 《황금가지》에 의하면 그리스도교의 핵심 주제인 '살해되는 신'은 전세계 어디에나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주제라고 주장한다. 그뿐아니라 그리스도교가 가진 성찬, 세례, 예배 개념 등도 여러 문화와 종교에서 유사한 형태로 발견된다고 주장한다. 휴머니즘의 입장에서 본다면, 어느 종교라도 전체에 주체가 함몰되어서는 안 된다. 무신론의 입장에서, 종교는 단지 발전된 신화일 뿐이며, 거기에 지나치게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야말로 노예의 길로 보인다. 그래서 현대의 무신론 혹은 휴머니즘의 입장에서는, 인간 자신이 그의 주체성을 잃지 않고 힘든 순간에 마음의 위안을 얻고, 다시 그 주체성을 회복하는 정도에서만 종교의 역할은 머물러야 한다고 보며, 더 나아가 종교적 교훈은 없으며, 그것은 인간 주체가 판단할 일이라는 것이다.

진리는 위대하며 이긴다.

— 황금가지, 프레이저

그러나 진리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많은 여견이 있다. 원시사회에서는 카리스마를 가진자였으며 중세는 종교권을 가진자였으며, 계몽주의 시대는 이성을 가진자였으며, 현대 과학문명 시대는 과학이 진리라고 말한다. 성경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주장한다.

분류

각주

  1. Clifford Geertz, "Religion as a cultural system". The interpretation of cultures: selected essays, Geertz, Clifford. London: Fontana Press. 1993 pp. 87–125.

같이 보기

Prevailing world religions map
세계의 주요 종교 분포도: 나라에 따라 가장 많은 신자의 수를 가진 종교를 대표적으로 표시
개신교

개신교(改新敎) 또는 프로테스탄티즘(Protestantism)는 16세기 서방교회 개혁 찬성파인 교회의 개혁가들의 종교개혁을 통해 생겨난 기독교의 한 전통이다. 11세기 동서 교회의 분열을 통해 동방교회에서 서방교회가 분리되었고, 이후 16세기 서방교회내에서 종교 개혁을 통해 '반대파'인 천주교회와 '찬성파'인 개신교가 분리되면서 기독교의 가장 주된 사상과 종파인 정교회, 천주교회, 개신교회가 형성되었다.

국교

국교(國敎, 영어: state religion)는 국가에 의해 공인된 종교를 뜻한다. 주로 종교국가를 지향하는 나라들의 경우 종교의 통일을 통한 국론의 일치와 이념의 통일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독교

기독교(基督敎, 그리스어: Χριστιανισμός 크리스티아니스모스[*]), 라틴어: Religio Christiana 렐리지오 크리스티아나[*], 영어: Christianity 크리스티애너티[*]는 종교사적 분류로 아브라함 계열의 종교(야훼를 믿는 종교) 중 로마 총독 빌라도가 죄가 아니라고 했음에도 사법 살인한 예수를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 그리스도(메시아, 구세주)라고 고백하는 종교이다. 그리스도교, 크리스트교, 예수교라고도 한다. 따라서 기독교는 예수의 가르침을 따른다고 주장하는 모든 종교적 공동체들에 해당하는 보편적 분류다. 현재 기독교 분류는 동방 기독교와 서방 기독교로 크게 구분하고, 동방 기독교인 동방 정교회의 국가별 교회와, 서방 기독교인 로마 가톨릭교회와 개신교회의 각 교파로 구분한다.

역사적 기독교는 고대 유대교의 역사적 배경 위에 1세기 경 메시아인 예수의 가르침의 핵심인 복음과 선교 그리고 종교적 실천을 근간으로 하여 형성되었다.

초기 기독교는 로마 제국 등의 탄압을 받아 많은 순교자를 배출했지만, 300년에 아르메니아의 국교가 되고, 313년에 밀라노 칙령을 통해 로마 제국에게 합법적 종교로 승인을 받은 이후 380년에 테오도시우스 1세에 의해 국교로 격상되고 급속도로 발전하였다. 로마제국의 천도 이후인 4세기부터는 로마, 콘스탄티노폴리스, 안티오키아, 예루살렘, 알렉산드리아의 5개 총대주교구를 중심으로 발전하였으며, 특히 동로마제국의 수도였던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가 가장 높은 대우를 받았다. 11세기에는 이 연합체에서 로마교회가 분리되어 현재의 서방교회가 되며 동방교회와 서방교회로 1054년 분열하였다. 이를 교회의 대분열이라 하며, 역사학적으로는 5개교회 연합체에서 로마교회가 분리된 것으로 보며, 이슬람과 전쟁으로 약해진 동방교회에서 자치권을 행하기 위해 신생제국의 지원을 받던 서방교회가 분리된 것으로 역사학적 정의를 한다. 동방교회와 서방교회는 11세기 서로를 파문하였다.

서방교회는 4세기 동안 국가 형태로 발전, 구성되었으며, 서방교회는 정치적 문제와 경제적 문제로 인해 16세기 서유럽의 종교개혁 운동 이후부터 서방교회 종교개혁 반대파인 현재의 천주교(로마 가톨릭교회)와 개혁 찬성파인 현재의 개신교(Protestantism)로 나뉘어 조직적인 체계를 갖춘 루터교, 개혁교, 성공회, 감리교, 개혁침례교 등으로 오늘날 여러 교파로 형성되어 오늘날 기독교는 다양한 신앙고백과 종교 자유를 통하여 여러 교파로 형성되어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불교 경제학

불교 경제학(佛敎經濟學, 영어: Buddhist Economics)은 독일 태생의 영국 경제학자 에른스트 프리드리히 슈마허에 의해서 1966년에 제창된 경제학이자 응용불교학의 하나다.

사원경제학은 아니다.

비구니

비구니(比丘尼)는 불교의 여성 수도자이다. 비크슈니(bhiksuni) · 비쿠니(bhikkhuni)의 음역으로, 니(尼)로도 번역된다. 여승(女僧)이라고도 한다. 출가득도하여 비구니가 받아야 할 구족계인 348계를 받은 여자 승려를 뜻하며, 여자로서 출가하여 불교에 들어간 사람을 말한다.

사원

사원(寺院)은 종교를 위해 종교 단체의 신자들이 모여 종교 활동을 하는 장소이다. 종교에 따라 부르는 명칭은 각기 다르다.

아일랜드

아일랜드(아일랜드어: Éire 에이레, 영어: Ireland)는 유럽의 북서쪽 브리튼 제도에 있는 섬나라로 아일랜드 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아일랜드라는 말은 지리적인 의미(아일랜드 섬)와 혼동할 수 있으며, 아일랜드 공화국(아일랜드어: Poblacht na hÉireann 포블라흐트 너 헤런, 영어: Republic of Ireland 리퍼블릭 오브 아일랜드[*])이라는 명칭으로 사용하는 예가 많다.

아일랜드 섬 내에서 북동쪽으로 영국(북아일랜드)과 국경을 마주하며, 동쪽은 아일랜드 해, 서쪽은 대서양과 접하고 있다. 인구는 약 400만명이며, 유럽 연합(EU),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 그리고 국제 연합(UN)의 구성원이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다. 2005년 이코노미스트지 조사 결과 삶의 질이 세계에서 제일 높다고 보고했으며, 2011년 기준 1인당 명목 GDP는 약 47,000달러, 인간 개발 지수 세계 7위 선진국이다. 다만 실제 임금은 높지 않으며, 대졸자 초봉은 2010년 현재 약 24,000 유로로, 서유럽에서 제일 낮고 이웃한 영국의 75% 수준이다.

유교

유교(儒敎)는 중국 춘추시대(기원전 770~403) 말기에 공자(孔子)가 체계화한 사상인 유학(儒學)의 학문을 이르는 말이다. 시조 공자의 이름을 따서 공교(孔敎)라고도 한다. 지켜야 할 인륜의 명분(名分)에 대한 가르침이라고 하여 명교(名敎)라고도 한다.유교의 특징 또는 핵심 사상은 수기치인(修己治人)으로, 유교가 실현하고자 하는 진리 구현의 방식이 수기치인이다. 수기치인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닦은 후에 남을 다스리는 것으로서 위정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즉, 유교는 자기 자신의 수양에 힘쓰고 천하를 이상적으로 다스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문이며 또한 그것을 향한 실천이라고도 할 수 있다.

유교는 전국시대(기원전 403~221)에는 제자백가의 하나인 유가(儒家)로 등장했지만, 전한의 무제(재위 기원전 141~87) 때 국가 정통의 학문이 된 후로는 중국의 학문과 사상계를 대표하게 되어 현대의 중국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정치와 국민생활에 영향을 주었다.유교의 주류는 전국시대에는 맹자로 대표되는 내성파의 학문과 순자로 대표되는 숭례파의 학문, 한나라와 당나라 시대의 훈고학과 경학, 송나라 시대의 성리학, 명나라 시대의 양명학, 청나라 시대의 고증학 등으로 발전 또는 변천되었다.

유럽

유럽(영어: Europe, 독일어: Europa, 프랑스어: Europe, 스페인어: Europa)은 대륙 중 하나로, 우랄산맥과 캅카스산맥, 우랄강, 카스피해, 흑해와 에게해의 물길을 분수령으로 하여 아시아와 구분한 지역을 일컫는다.

북쪽으로는 북극해, 서쪽으로는 대서양, 남쪽으로는 지중해, 동남쪽으로는 흑해와 그와 비롯한 물길과 마주한다. 그러나 이러한 경계는 과거의 고전 고대 시대의 개념으로서 이해하기에는 모호하므로, 자연지리학으로서의 유럽은 문화와 정치적 요소를 포함하여 정의한다.

유럽은 10,180,000 km² 또는 지구 표면의 2%, 육지의 약 6.8% 지역으로 표현된다. 유럽은 약 50개국으로 이루어져 있다. 면적과 인구로서 러시아가 가장 크고, 바티칸 시국이 가장 작다. 인구가 많은 편이며, 아시아의 각 지역들과 아프리카 다음으로 세 번째로 많다. 세계 인구의 약 11% 인 7억 3천 9백만 명이다.

유럽은 서구 문화의 기원이며, 고대 그리스와 고대 로마에서 비롯하고 있다. 15세기 이후부터 세계에서 지배적인 영향력을 펼쳤으며, 식민주의를 시작하였다. 16세기에서 20세기 사이에 아메리카, 대부분의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의 많은 부분을 통제하였다. 대영 제국은 산업혁명을 시작하여 경제, 문화, 사회의 급진적인 발전을 이루어냈다.

이슬람교

이슬람(아랍어: الإسلام al-islām 듣기 )또는 회교(回敎)는 하느님을 믿는 종교로, 무함마드를 예언자로 보는 종교이다. 불교, 기독교, 유대교, 힌두교와 함께 세계 5대 종교의 하나이다. ‘이슬람’이라는 명칭은 아랍어로 복종·순종을 의미하며, '하느님'은 아랍어 발음으로 '알라'라고 한다. 이슬람을 믿는 신자는 남자일 경우에는 무슬림이라고 하고 여자일 경우에는 무슬리마라고 한다.

이슬람의 경전은 꾸란(코란)이며, 이는 예언자 무함마드가 천사 가브리엘(아랍어: جبريل)로부터 받은 알라의 말을 기록한 것이라고 한다. 이슬람의 대표적인 종파로는 전체 무슬림의 80~90%를 차지하는 수니파와 이란이 대표하는 시아파가 있다. 시아파는 10-20%를 차지한다. 발칸 반도, 중앙아시아, 터키의 무슬림들은 수피 무슬림들이 많다. 수니파 내에서 무슬림 모두는 동질 의식을 가지나, 타종파 간에는 보이지 않는 불신이 있다.

이탈리아

이탈리아 공화국(이탈리아어: Repubblica Italiana 레퍼블리까 이탈리아나

[*]) 약칭 이탈리아(이탈리아어: Italiana 이탈리아나

[*], 약자: IT, ITA, 문화어: 이딸리아, 음역어: 이태리(伊太利)는 남유럽의 이탈리아반도와 지중해의 두 섬 시칠리아 및 사르데냐로 이루어진 단일 의회 공화국이다. 북쪽 알프스산맥을 경계로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또 주변 바다로는 동쪽의 아드리아해, 남쪽의 이오니아해, 서쪽의 티레니아해와 리구리아해로 둘러싸여 있다. 이탈리아 영토 안쪽에는 위요지 국가인 산마리노와 바티칸 시국이 접하여 있으며, 스위스 영토 안쪽에 이탈리아의 월경지 영토인 캄피오네디탈리아가 있다. 국토 면적은 301,340 km²이며, 온대 기후대에 속한다. 인구는 60,200,000여 명으로, 유럽에서 여섯 번째로 인구가 많고, 전 세계 기준으로는 23위이다. 주요 도시로는 수도인 로마를 비롯하여 밀라노, 나폴리, 제노바, 피렌체, 토리노, 베네치아 등이 있다.유명한 폼페이도 이탈리아에 있다.

오늘날 '이탈리아'로 알려진 이 땅은 에트루리아나 고대 로마 등 유럽의 여러 문화와 민족의 요람이었다. 수도 로마는 옛 로마 제국의 수도이기도 하였으며 수 세기 동안 서구 문명의 정치문화적 중심지였다. 로마가 몰락하자 이탈리아는 롬바르드족과 동고트족 등 게르마니아 부족과 몽골족, 사라센 등 오랫동안 타민족의 침입에 시달렸다. 수 백년 뒤 이탈리아에서는 이후 유럽 사상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르네상스가 탄생하였다.

로마 제국이 멸망한 뒤 이탈리아는 수많은 왕국(사르데냐 왕국, 양시칠리아 왕국, 밀라노 공국 등)과 도시국가들(베네치아 공화국 등)로 분열되었다가 1861년에 이르러서야 "리소르지멘토"라는 격변기를 겪으며 통일을 이루었다. 19세기 말부터 양차 세계 대전을 거치며 이탈리아는 식민지를 거느리게 되어 리비아, 에리트레아, 이탈리아령 소말릴란드, 에티오피아, 알바니아, 로도스섬, 도데카니사 제도, 중국 톈진까지 지배하였다. 원래 군주제 국가였으나(이탈리아 왕국) 1946년에 공화정이 되었다. 이탈리아는 1957년 유럽 공동체(EC)의 창립 회원국이었으며, 1993년에 유럽 공동체는 유럽 연합이 되었다. 이탈리아는 1999년에 유로화를 채택하였다.

오늘날의 이탈리아는 민주 공화국이며, 이코노미스트지 조사에서 삶의 질 세계 8위를 기록했다. 이 나라는 높은 생활 수준을 구가하며, 2010년 인간 개발 지수는 24위였다. G8과 G20 소속이며, 2011년 기준으로 명목 국내총생산은 세계 8위이다. 이탈리아는 오늘날 유럽 연합의 창립 회원국으로, 1957년 로마 조약이 체결된 나라이기도 하며,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원년 회원국이다. 그 밖에도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와 세계 무역 기구(WTO), 유럽 평의회, 서유럽 연합의 일원이다. 이탈리아의 군비 지출은 세계 8위이며, 북대서양 조약기구의 핵 공유에 참여하고 있다.

이탈리아(특히 로마)는 정치와 문화 면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데, 식량 농업 기구(FAO),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세계 식량 계획(WFP)의 본부가 이 곳에 위치한다. 이탈리아는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와 더불어 유럽의 정치, 사회, 군사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주요 지역 강국이기도 하다. 이 나라는 높은 교육 수준과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한 세계화된 나라이며, 2009년 국가 브랜드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하였다. 또 이탈리아의 기대 수명은 뉴질랜드와 버뮤다 다음 세계 19위로 길다. 또 관광 대국인 이탈리아는 해외에서 4,370만 명이 방문하여 세계에서 5번째로 관광객이 많은 나라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데서(44곳) 보여주듯 예술과 과학 분야에서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다. 대졸자 초봉은 2010년 기준으로 약 23,000유로이다.

인도

인도 공화국(印度 共和國, 힌디어: भारत गणराज्य 바라트 가느라지아, 영어: Republic of India 리퍼블릭 오브 인디아[*])은 남아시아에 있는 나라로, 인도 아대륙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국가 면적은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넓으며, 인구는 약 13억 6천만명으로 중화인민공화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 북쪽으로는 중화인민공화국(북동쪽 포함), 네팔, 부탄, 서쪽으로는 파키스탄, 동쪽으로는 미얀마와 방글라데시, 남동쪽에는 벵골 만, 남서쪽으로는 아라비아 해, 남쪽으로는 인도양과 맞닿아 스리랑카, 몰디브가 있으며,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의 해상경계는 태국, 인도네시아와 접해 있다. 수도는 뉴델리이다.주요 도시로는 뉴델리, 뭄바이, 첸나이, 벵갈루루, 하이데라바드, 콜카타등이 있다.

고대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이자 역사적인 무역로였으며 거대한 제국이 있었던 인도 아대륙은 오랫동안 그 지정학적 지위와 경제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왔다. 인도는 4개의 중요한 종교(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시크교)의 발상지이며, 또한 기원후 천년동안 조로아스터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이 인도에 영향을 미쳐 현재 인도의 다양한 종교 문화를 만들었다. 18세기 초부터 서서히 영국 동인도 회사의 관리하에 들어가기 시작했으며, 19세기 중반 영국의 직접적인 지배를 받게되었고, 간디에 의해 주도된 비폭력주의 독립운동 이후인 1947년 독립을 하게 된다.

인도는 구매력 평가 기준 국내 총생산이 세계에서 3번째로 높다. 2011년 기준 세계은행이 발표한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410달러로 저소득 국가이다. 1991년, 인도는 GDP성장률이 가장 높은 국가중 하나로 평가되었고, 현재 신흥공업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계속해서 빈곤, 문맹, 부족한 공중보건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핵 보유국이자 지역 강국인 인도는 세계에서 상비군이 3번째로 많은 국가이며, 군비지출은 세계에서 10번째로 높다. 인도는 연방제 공화국이며, 29개의 주와 7개의 연방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도는 WTO, SAARC, 브릭스, G-20, 영국 연방 등의 회원국이기도 하다. 인도는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고 다양한 민족과 인종이 사는 다문화 사회로, 종교 사상과 인도 영화, 인도 요리 등의 문화가 발전해 있다.

잉글랜드

잉글랜드(영어: England)는 영국의 구성국 중 하나이다. 잉글랜드는 그레이트브리튼섬 남부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북쪽으로 스코틀랜드, 서쪽으로 웨일스와 아일랜드해, 남쪽으로 영국 해협, 동쪽으로 북해와 접한다. 지형은 대체로 평탄하며 면적은 130,410 km2이다.

잉글랜드는 영국 전체 인구 4/5 이상인 4,913만 8,831명(2001년 기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잉글랜드에 위치한 런던은 영국의 수도이기도 하다. 잉글랜드는 영국 역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영국이라는 명칭 또한 잉글랜드에서 유래했다. 잉글랜드 왕국의 독자적인 역사는 1707년 연합법으로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가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으로 통합하면서 구성국이 되었다.

작사가

작사가(作詞家, lyricist)는 한 노래의 가사를 전문적으로 작성하는 사람을 말한다. 가수가 작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싱어송라이터와는 구별된다.

대중 음악 같은 경우에는 주로 사랑에 관한 가사가 많고 클래식, 종교 음악 등은 장르에 따라 달라진다.

전라북도

전라북도(全羅北道)는 대한민국의 서남부에 있는 도이다. 서쪽은 서해에 면하고, 동쪽으로 경상남도·경상북도, 남쪽으로 전라남도, 북쪽으로는 충청남도·충청북도와 경계를 이룬다. 행정구역은 6시 8군이다. 도청 소재지는 전주시이다.

종교 개혁

종교 개혁(라틴어: reformatio, 독일어: Reformation, 영어: Reformation)은 서방교회의 개혁을 위한 교회 내부 운동으로 1517년을 기준으로 본다. 1517년 10월 31일 종교 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당시 서방교회가 교황을 중심으로 하는 서유럽 정치, 서방교회의 면죄부 판매, 연옥에 대한 교황권 주장, 그리고 공로사상을 비판한 내용의 95개조 반박문을 발표하는 사건으로 출발하여, 오직 성경의 권위와 오직 은혜(sola gratia)와 오직 믿음(sola fide)을 강조함으로써 부패한 교황제도 중심의 교회와 교회의 제도를 새롭게 개혁시키고자 했던 서방교회 개혁 운동이다. 이 종교 개혁의 이전에도 이미 서방교회 내부에 존 위클리프, 얀 후스, 윌리엄 틴들, 사보나롤라, 웨셀 간스포트과 같은 선구자에 의해 시작된 종교 개혁가들의 신학운동이다. 이미 교회 개혁의 영향은 중세 르네상스 인문주의자들로부터 시작되었다. 인문주의자들의 방법을 통하여 성경을 원문으로 해석하고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을 강조함으로써 복음의 기록, 성경의 권위를 교회의 모든 제도인 교황과 교회직제, 교회전통보다 더 높은 권위에 두었다. 2017년은 10월 31일은 종교개혁500주년기념일이 되는 해로서 한국교회를 비롯한 세계 각처에서 이 행사를 가졌다.

참배

참배(參拜)는 신사, 사원 등의 종교 시설을 방문하여 신불과 죽음에 경배, 기도하는 행위이다.

프랑스

프랑스 공화국(프랑스어: République française 레퓌블리크 프랑세즈[*] IPA: [ʀepyblik-fʀɑ̃sɛz]), 약칭 프랑스(프랑스어: France)는 서유럽의 본토와 남아메리카의 프랑스령 기아나를 비롯해 여러 대륙에 걸쳐 있는 해외 레지옹과 해외 영토로 이루어진 국가로서, 유럽 연합 소속 국가 중 영토가 가장 넓다. 수도는 파리이며, 프랑스 본토는 남북으로는 지중해에서 영국 해협과 북해까지, 동서로는 라인강에서 대서양에 이른다. 그 지형적 모양으로 인해 프랑스인들은 종종 이 곳을 L'Hexagone(육각형)이라고 부른다. 주요 도시로는 파리, 낭트, 툴루즈, 마르세유, 몽펠리에, 리옹, 메스 등이 있다.

프랑스 식민제국은 1938년에 정점을 이루었으며 당시 세계 인구의 5%가 프랑스 영토에 거주하고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본토가 점령되는 고초를 겪었으며 이후 독립을 원하는 식민지들과의 전쟁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알제리 전쟁,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프랑스-베트남 전쟁)이 있다. 제국의 유산으로 현재 3억에 가까운 인구가 프랑스어로 소통이 가능하며, 프랑코포니 등을 통해 프랑스어권 국가들에게 아직도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유럽 연합 설립 시부터 유럽 연합 내에서 독일과 함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북대서양 조약 기구의 회원국으로, 1966년에 탈퇴 이후 1992년에 재가입하였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선진국이며 2018년 현재 명목 국내총생산은 세계에서 여섯 번째,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크다. 같은 해 세계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토탈, 로레알, GDF 수에즈, BNP 파리바, LVMH, 사노피이 프랑스 회사였다. 고부가가치 산업의 중심 국가이며, 대부분의 제조업은 높은 임금으로 인해 쇠퇴했다. 현재 서유럽 5대 경제 대국 중 제조업 비중이 제일 낮다. 임금은 서유럽 주요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지난 10년 간 상승세가 가장 높았다. 대졸자 초봉은 2010년 당시 약 29,000유로(한화 약 3,872만원)에 달한다.

한국의 불교

한국의 불교는 기원후 4세기와 5세기경 삼국 시대(三國時代)에 동진 시대(317-420)와 남북조 시대(439-589)의 중국을 거쳐 들어온 종교로서 한국 민족과 더불어 자라온 중요한 종교 사상의 하나이다. 지금까지 1600여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한국 불교는 토착화되면서 한국인에 맞는 한국적 특성을 지닌 종교 사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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