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자연(自然, Nature)은 다음을 가리키는 말이다.[1]

  1. 인간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그대로의 현상과 그에 따른 물질
  2. , 바다, 호수와 같은 자연 환경
  3. 사람을 제외한 자연물 모두
  4. 사람을 포함한 하늘, 우주 만물
  5. 인위적이지 않은 행동이나 현상
Hopetoun falls
자연한자
자연을 한자로 표기한 것

어원

자연이란 낱말을 언제부터 사용했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도덕경의 여러 곳에서 이미 쓰이고 있다.[2] 도덕경에 나타난 자연의 의미는 인간 사회에 대해 대응하여 원래부터 그대로 있었던 것, 또는 우주의 순리를 뜻한다.[3] 도덕경에 나오는 자연은 현대어의 자연과 달리 명사가 아닌데, 원래는 "스스로 그러하다"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도덕경 주해에 "천지임자연"(天地任自然)이라는 말이 있는데, "천지"(하늘과 땅)는 현대어의 자연(Nature)이고,"자연"은 "스스로 그러하다"라는 뜻이므로, 이를 요즘말로 옮기면 "자연은 스스로 그러함에 있다"라는 뜻이다.

한편 유럽의 여러 언어에서 자연을 뜻하는 낱말은 라틴어 natura를 어원으로 하고 있는데 영어프랑스어의 nature, 독일어의 natur,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의 natura 등이 그것이다. 라틴어 natura는 "낳아진 것"이라는 뜻으로, 그리스어 φύσις의 번역어로 채택되어 "본성", 즉 우주동물, 인간 등의 본질을 가리키는 낱말로 사용되었다.[4]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자연이란 낱말은 서구의 nature를 번역하여 들여온 것으로 중세 기독교 신학에서 비롯된 인간에 의해 정복되어야할 것이란 관념과 17세기 과학혁명 이후의 자연주의적 관점 등이 함께 혼합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5]

자연환경

자연은 흔히 자연환경을 의미한다. 자연환경은 넓게는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에너지 전체부터 좁게는 지구를 구성하는 지구 대기권, 수권, 암석권, 생물권과 같은 것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지구

지구생물이 살고 있는 태양계행성이다. 지구 이외의 곳에서도 생명이 살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나 아직까지는 발견되지 않았다.[6]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구조로는 크게 보아 지질학의 대상인 지각과 그 아래의 맨틀과 같은 지구 내부구조, 지표의 약 3분의 2를 덮고 있는 바다, 호수, 과 같은 수권, 공기로 이루어진 지구 대기권, 그리고 이러한 지구에 살고 있는 생물들의 총체인 생물권으로 나눌 수 있다.[7] 지구의 역사는 지구가 생겨났을 때 부터 지금까지의 변화를 가리킨다. 지구는 약 45억 7천만년 전에 형성되었다.[8]

지질

지질학에서는 지구의 지질 구조를 몇 개의 층으로 구분한다. 암권은 유동성 있는 맨틀 위에 떠 있으며 여러 개의 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판들은 맨틀의 대류 운동으로 인해 생성되고 이동하며 소멸한다. 판과 판의 경계면에서는 판들의 충돌로 인해 습곡, 화산, 단층, 지진과 같은 지질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판들이 이동함에 따라 그 위에 놓여 있는 대륙도 이동하게 되는데 이러한 것을 다루는 이론을 판구조론이라 한다.[9]

Earth cutaway USDE (zh)
지구의 구조
Pangea animation 03
대륙의 이동

대기권

ASTRO8
지구 대기권의 구분과 고도에 따른 기온 곡선

지구 대기권은 특성에 따라 지표면에서부터 대류권, 성층권, 중간권, 열권, 외기권의 다섯 층으로 나눌 수 있다.[10]

대류권은 지표면에 가장 인접한 대기의 층이다. 대류권은 지표면의 복사열에 의해 가열되므로, 고도가 높아질수록 온도는 낮아진다. 즉 온도가 높은 공기가 아래쪽에 있으며, 이는 열역학적으로 매우 불안정하므로 쉽게 난류가 발생한다. 대류권에는 무거운 공기 분자가 모여있으며, 전체 대기 질량의 거의 80%가 모여있다. 대류권은 극지방에서는 지표면으로부터 10 km 정도 까지의 영역이며, 적도지방에서는 더 높아 18 km 정도까지의 영역이다.

성층권은 대류권과 반대로 지상에서 올라갈수록 온도가 상승한다. 성층권의 가열 원인은 오존으로, 오존이 태양으로부터의 자외선을 흡수함에따라 가열되며, 따라서 고도가 높아질수록 온도는 상승하게 된다. 온도가 높은 공기가 위에 있으므로 열역학적으로 안정하며, 이러한 이유로 난류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비행기 고도로 이용되기도 한다. 성층권은 대류권 위쪽에 위치하며, 대략 지표면으로부터 50 km 정도까지의 영역이다.

중간권은 다시 고도가 올라갈수록 온도가 감소하는 영역이다. 이 영역에서는 대류현상이 일어나 약간의 구름이 형성되기도 하지만 기상현상은 일어나지 않는다. 지상 50 km에서 80 km까지의 높이이며, 야광운이 생기기도 한다.

열권중간권 상부의 층으로, 올라갈수록 기온이 상승한다. 그 이유로는, 열권의 밀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적은 열로도 온도가 많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태양에 가깝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큰 영향력을 받지는 않는다. 이곳에서는 강력한 태양풍을 직접 맞아서 원자가 전리화되기 때문에 전리층으로 불리기도 한다. 강한 전리층은 전파를 반사하며, 이러한 반사 현상을 이용하여 원거리 무선통신을 하기도 한다. 지상 80-90 km에서 시작하여 500 - 1000 km까지의 높이이며, 오로라가 생기기도 한다.

외기권은 지구 대기가 우주 공간과 접하는 최외곽 영역이다. 이 곳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가스는 수소헬륨이며, 우주공간으로 빠져나가기도 한다. 외기권은 500 – 1000 km 상공에서 시작하며, 끝나는 지점은 특별한 의미는 없지만 10,000 km 정도까지로 생각하기도 한다.

수권

수권지구의 구성을 가리키는 개념이다. 구체적으로 해당되는 것은 해양, 호수, 하천이다. 수권은 지표의 70%를 덮고 있고 다수의 동식물의 생식의 장소이다.[11]

수권은 대기권처럼 항상 움직인다. 하천의 흐름은 보기 쉽지만 호소의 움직임은 눈에 띄기 어렵다. 해양수의 흐름은 곳에 따라서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쉽지만 열대 지방과 극지방의 사이나 대륙간의 대류 등은 확인이 곤란하다. 이것은 열대 지방의 따뜻한 해수가 극지방으로, 극지방의 차가운 해수가 열대 지방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이러한 흐름은 해류로 불리는 형태를 취한다. 이 해류는 해양의 표면과 심부(수심 약 4,000 m)에 존재한다.

해양의 이 흐름에 영향을 주는 성질에는 물의 온도염분이 있다. 따뜻한 물은 비중이 작아 해양의 표면을 흐르지만 차가운 물은 비중이 커 해저로 가라앉아 흐른다. 염분이 많은 물은 비중이 커 가라앉기 쉽지만 염분이 적은 물이나 담수는 비중이 작아 대양의 표면으로 부상한다. 물의 온도와 염분의 편성이 물의 부상과 침강 또는 중심부의 체류를 결정하는 요소이다.

해양에는 기후 시스템에 기여하는 기능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대기권의 온실효과를 좌우하는 화학물질을 대량으로 저장하는 것으로 이 저장 구성의 변화 속도가 기후 변동의 속도를 한정한다. 또 하나는 지표에 닿는 태양 복사 에너지의 90%를 흡수하는 것으로 대기권의 움직임에 대해 열대 지방의 열을 극지방으로 이전해 태양 에너지를 재분배한다.

생물권

GreatBarrierReef-EO
대보초의 위성 사진

생물권은 지구상의 모든 자연환경을 이루는 생태계를 가리키는 개념이다.[12] 지구상의 생물공통조상이 되는 원시 생명체로부터 진화 과정을 거쳐 종분화를 이루어 오늘날과 같은 다양성을 띄게 되었다.[13] 생물은 크게 보아 동물, 식물, 세균 등으로 구분되며 지구 표면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다. 오늘날 생물학세포의 특성을 바탕으로 생물을 진핵생물, 고세균, 세균의 세 도메인으로 구분한다.[14]

생물은 자연환경과 상호작용을 보인다. 즉, 생물은 자연환경에 적응하여 진화하는 한편, 자연 환경 자체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생물과 자연환경의 상호작용 결과 생물들은 서식지를 형성하게 되었다.[15] 오스트레일리아대보초는 생물이 환경을 변화시킨 극명한 예이다.[16]

한편 생물은 서로 간에도 상호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데 이러한 생물간 상호작용의 총체를 생태계라고 한다. 생태계에서 생물은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먹이그물을 형성한다. 먹이그물에서 특정 생물 종이 차지 하는 위치인 영양 단계는 생물 사이의 에너지 흐름을 보여준다.[17]

인간 역시 오랫 동안 자연환경과 상호작용을 갖고 생태계의 일원으로 살아왔다. 근대 이후 인간의 개발에 의한 영향이 커지자 환경 오염과 생태계 파괴와 같은 문제가 대두 되었다. 20세기 후반 이후 생태계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18]

지구의 역사

지구는 약 46억 7천만년 전 생성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지구의 역사를 지질 시대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19][20]




신생대
제4기 258 만년 전 ~ 현재 인류의 출현
신신생기 2,300 만년 전 ~ 258만년 전 마지막 빙하기의 시작
고신생기 6,550 만년 전 ~ 2,300만년 전 대형 포유류의 등장
중생대 백악기 14,550 만년 전 ~ 6,550 만년 전 공룡의 멸종, 속씨식물의 출현
쥐라기 18,000 만년 전 ~ 14,550 만년 전 판게아의 분열이 시작됨.
트라이아스기 23,000 만년 전 ~ 18,000 만년 전 공룡, 악어, 익룡 출현
고생대 페름기 29,900 만년 전 ~ 23,000 만년 전 판게아 형성, 페름기 대멸종
석탄기 35,920 만년 전 ~ 29,900 만년 전 최초의 육상 척추동물이 출현
데본기 41,600 만년 전 ~ 35,920 만년 전 나무의 출현
실루리아기 44,370 만년 전 ~ 41,600 만년 전 갑주어
오르도비스기 48,830 만년 전 ~ 44,370 만년 전 다양한 극피동물 출현, 육상 식물 출현
캄브리아기 54,200 만년 전 ~ 48,830 만년 전 척추동물의 출현










신원생대 에디아카라기 63,500 만년 전 ~ 54,200 만년 전 다세포생물 출현
크라이오제니아기 85,000 만년 전 ~ 63,500 만년 전 눈덩이 지구
토니아기 100,000 만년 전 ~ 85,000 만년 전
중원생대 스테니아기 120,000 만년 전 ~ 100,000 만년 전 로디니아 초대륙
엑타시아기 140,000 만년 전 ~ 120,000 만년 전
칼리미아기 160,000 만년 전 ~ 140,000 만년 전
고원생대 스타테리아기 180,000 만년 전 ~ 160,000 만년 전 진핵생물 출현
오로시리아기 205,000 만년 전 ~ 180,000 만년 전
리아시아기 230,000 만년 전 ~ 205,000 만년 전
시데리아기 250,000 만년 전 ~ 230,000 만년 전
시생누대 신시생대 280,000 만년 전 ~ 250,000 만년 전 대륙 지각 형성
중시생대 320,000 만년 전 ~ 280,000 만년 전 스트로마톨라이트 형성
고시생대 360,000 만년 전 ~ 320,000 만년 전 광합성하는 세균 출현
초시생대 400,000 만년 전 ~ 360,000 만년 전 원핵생물 출현
명왕누대 457,000 만년 전 ~ 400,000 만년 전 지구가 생김

자연과학

Hydrogen Density Plots
수소 원자전자가 형성하는 오비탈

자연과학은 확실한 경험을 토대로 한 자연 현상에 관한 보편적인 법칙과 조직화된 지식의 체계이다. 물리화학은 자연을 이루는 물질에너지, 그리고 이들의 상호 작용을 연구한다.[21]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물질을 이루는 최소의 단위는 기본입자들이다.[22] 기본입자는 양성자, 중성자, 전자와 같은 미립자를 이루고, 미립자는 다시 원자를 구성하며, 이러한 원자들이 화학 결합을 통해 분자를 이룬다.[23]

고유한 화학적 특징을 지니는 물질의 최소단위는 분자이며, 물질은 분자 단위 미만의 상태에서는 화학적 특성을 잃는다.[24]

에너지는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에너지의 이동은 물질의 물질의 상태를 변화시키거나 운동을 일으키고, 화학 반응이 일어나게 한다.[25]

현대 물리학은 물질과 에너지의 상호작용에 대해 많은 법칙을 발견하였으나 여전히 미해결 문제가 남아있다.[26]

우주

현대의 이론물리학에서는 표준모형으로 우주의 물질과 에너지의 구성을 설명한다. 표준모형은 기본입자와 네 가지의 기본상호작용으로 우주의 물질 구성과 운동을 설명한다.[27] 기본 입자 가운데 힉스 입자는 아직 관찰되지 않았다.[28] 기본 입자 역시 더 작은 앞선입자로 이루어진 것이란 주장도 있으나 이것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증거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29]

한편, 이론 물리학은 빅뱅 이론으로 우주의 생성을 설명하고 있다. 빅뱅은 약 150억 년 전의 거대한 폭발을 통해 우주가 생성 되었다고 보는 이론이다. 1929년 에드윈 허블적색 편이를 관측하여 은하계가 서로 멀어지고 있으며 거리가 먼 은하계일 수로 멀어지는 속도가 빠르다는 사실을 관측하였다. 허블은 시간을 거꾸로 돌려 생각하면 과거의 은하계들은 서로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었을 것이므로 우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하여 확장되고 있다고 생각하였으며, 이러한 가설을 바탕으로 최초의 우주가 매우 작고 뜨거운 상태였다는 빅뱅 우주론이 제안되었다.[30] 최초의 우주가 매우 뜨거운 상태였다면 짧은 파장의 전자기 복사로 가득차 있었을 것이며 시간이 지나 우주가 팽창됨에 따라 전자기 복사 역시 파장이 길어져 우주 전역에서 관측되어야 한다.1964년 전파 천문학자들인, 아노 알런 펜지어스로버트 우드로 윌슨우주 배경 복사를 발견하여 빅뱅 이론을 뒷받침하였다. 그들은 1978년에 이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31]

20세기 이후 인류는 우주 탐사를 위한 여러 가지 일들을 진행하였다. 태양계의 밖으로까지 보내진 보이저 1호화성에서 임무를 수행한 스피릿 로버와 같은 무인 우주 탐사선을 우주로 보냈고, 아폴로 계획을 통해 에 유인 우주선을 보내는 한편, 허블 망원경으로 우주를 관찰하고 국제우주정거장과 같은 유인 거주 구역을 설치하여 여러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철학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는 자연의 구성과 본질에 대한 여러 가지 주장이 있었다. 탈레스는 물질의 기원을 로 인식하였으며[32] 고대 그리스에서는 자연이 , , , 공기로 이루어져 있다는 4 원소설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고대 그리스의 데모크리토스원자의 개념을 제안하였다.[33] 한편,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는 태극음양오행설로 사물의 구성과 움직임을 설명하였다.[34]

근대 유럽에서는 자연주의 철학과학적 방법론자연과학의 성립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17세기 이후 유럽에서는 경험주의와 자연주의의 확산은 증거로서 논증된 지식만을 인정하는 풍토를 조성하였고 이로써 과학적 방법론이 수립되었다. 이후 17세기와 18세기에 걸쳐 아이작 뉴턴고전 역학 정립, 앙투안 라부아지에산소발견, 요하네스 케플러의 지구 공전 궤도 계산과 같은 업적에 힘입어 물리학, 화학, 천문학과 같은 학문들이 수립되게 되며 가히 폭발적인 발전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과학의 발전 양상을 과학 혁명이라 한다. 과학 혁명은 산업 혁명과 맞물리면서 근대의 특성을 낳았다.[35]

인간이 외부 세계를 어떻게 인지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철학 이론을 인식론이라고 한다. 인식적인 연구는 그리스·중세에도 있었으나, 철학의 중심적인 과제가 된 것은 근세, 특히 존 로크부터이다. 인식의 기원에 관한 주장으로는 이성론경험론이 있다. 근세에 와서 이성론은 주로 유럽에서 그리고 경험론은 영국에서 발달했다. 영국에서는 중세기 이후 경험론의 전통이 있었으며 로크 이후에는 더욱더 치밀해졌다. 임마누엘 칸트는 이 양자를 종합하여 '선험적 종합판단'이라는 개념을 고안했다.[36]

인간과 자연에 대한 이해는 철학 사조마다 다르다. 변증법은 인간과 자연의 운동에 대한 철학적 이론으로 헤겔의 변증법과 마르크스의 변증법이 대표적이다.[36] 실존주의는 자연주의와 같은 근대 철학이 갖고 있던 객관주의적인 입장을 비판하면서 실존하는 주체로서 개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장 폴 사르트르의 "실존은 본질에 우선한다"는 문장이 널리 알려져 있다.[37] 생태주의는 인간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자연 자체를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 점에 대한 비판에서 출발하여 자연을 자원이나 개발의 대상으로 파악하던 기존의 인식을 비판하고 인간의 활동이 생태적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상이다. 생태주의에서 영향을 받은 지속 가능한 개발, 교토 의정서과 같은 정책이 널리 알려져 있다.[38]

같이 보기

각주

  1. 표준국어대사전
  2. 노자, 도덕경 제23장 희언자연(希言自然) 외
  3. 로버트 C 솔로몬, 박창호 역, 세상의 모든 철학, 이론과 실천, 2007, ISBN 89-313-6009-6, 26-27쪽
  4. Harper, Douglas. "nature". Online Etymology Dictionary. Retrieved 2006-09-23.
  5. 교양국어, 고려대학교출판부, 1999년, ISBN 89-7641-366-0, 224-225쪽
  6. 김두식, 생명과학의 현대적 이해, 연세대학교출판부, 2003, 181-182쪽
  7. 김석환, 기초공학, 동화기술, 2008, 9쪽
  8. 과학동아 2009년 4월호 147쪽
  9. 홍준의, 최후남, 고현덕, 김태일, 살아있는 과학교과서 1, 휴머니스트, 2006, 91-94쪽
  10. EDWARD AGUADO, 김경익 역, 생활환경과 기상, 동화기술교역, 2005, 18-20쪽
  11. 아트 서스만, 고광윤 역, 한발 빠른 과학교과서, 서해문집, 2008, 153-156쪽
  12. 김석환, 기초공학, 동화기술, 2008, 11쪽
  13. Penny D, Poole A (1999). "The nature of the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Curr. Opin. Genet. Dev. 9 (6): 672–77. doi:10.1016/S0959-437X(99)00020-9. PMID 10607605
  14. George B. Johnson, 전병학 역, 생명과학, 동화기술, 2007, 282쪽
  15. 윤성탁, 환경생태학, 아카데미서적, 2004, 38쪽
  16. 김주환, 지형학(요약 Q&A), 동국대학교출판부, 2009, 396쪽
  17. 안승구 외, 환경미생물학, 신광문화사, 1997, 230-231쪽
  18. 한규수, 지속가능한 개발, 서울시립대학교출판부, 1997
  19. INTERNATIONAL STRATIGRAPHIC CHART, International Commission on Stratigraphy
  20. 이기영, 지구가 정말 이상하다, 살림, 2005, 93쪽
  21. 자연과학교재연구회, 인간과 자연과학, 학문사, 1995, ISBN 89-467-4069-8 , 17쪽
  22. Greene, Brian, Elementary particles,The Elegant Universe, NOVA (PBS)
  23. JOHN R.TAYLOR 외, 강희재 외 dur, 현대물리학, 교보문고, 2005, 3.2 원소, 원자, 그리고 분자
  24. 황근기, 과학 첫발 1, 문공사, 2006, 169쪽
  25. 김재용, 환경에너지공학, 동화기술, 2009, 12-33쪽
  26. 13 things that do not make sense, newscientist
  27. 게리 F.모링, 김량국 역, 펼쳐라 아인슈타인, 서해문집, 2003, 358-359
  28. 최신시사상식 134집, 박문각, 2008, 158쪽
  29. 아그네타 발린 레비노비츠, 이충호 외 역, 노벨상 그 100년의 역사, 가람기획, 2002, 72쪽
  30. 홍준의, 최후남, 고현덕, 김태일, 살아있는 과학교과서 2, 휴머니스트, 2006, 231-232쪽
  31. Smoot Group (28 March 1996). The Cosmic Microwave Background Radiation. Lawrence Berkeley Lab, UC Berkeley.
  32. H.D.F 키토, 박재욱 역, 고대 그리스 그리스인, 갈라파고스, 2008, 269쪽
  33. 조이 해킴, 남경태 역, 과학사 이야기 1, 꼬마이실, 2008, 108-110쪽
  34. 김명호, 자연 사람 그리고 한의학, 역사비평사, 1995, 11-54쪽
  35. 에른스트 페터 피셔, 이민수 역, 과학혁명의 지배자들, 양문, 2002, ISBN 89-87203-42-5, 2부 과학혁명의 시대
  36.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
  37. 김영봉, 교육학개론, 서현사 2008, 72쪽
  38. 정대연, 환경사회학, 아카넷, 2004, 366-383쪽
IUCN 적색 목록

IUCN 적색목록(- 赤色目錄) 또는 IUCN 레드 리스트(- Red List, 줄여서 레드 리스트)는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지구 식물, 동물 종의 보전 상태의 목록이며, 1963년에 만들어졌다.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은 종의 보전 상태를 기록하는 세계의 주요 기관이다.

관심대상종

관심대상종(關心對象種, least-concern species, LC)은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서 정한 보전 상태 분류 가운데 하나로, 생식 상황은 평가가 이루어졌으나 다른 어떠한 분류에도 속하지 않은 분류이다. 다시 말해, 절멸위기종, 준위협종, (2001년 이전의) 보전조치가 필요한 종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2001년 이후로 이 분류는 IUCN 2001 Categories & Criteria (제 3.1판)에 의거하여 "LC"로 줄여 부르고 있다.

국제 자연 보전 연맹

국제자연보전연맹(영어: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and Natural Resources; IUCN)은 전 세계 자원 및 자연 보호를 위하여 유엔의 지원을 받아 1948년에 국제 기구로 설립하였다. 현재는 국가, 정부 기관 및 NGO의 연합체 형태로 발전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단체이다. 자원과 자연의 관리 및 동식물 멸종 방지를 위한 국제간의 협력 증진을 도모하며, 야생동물과 야생식물의 서식지나 자생지 또는 학술적 연구 대상이 되는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 보호 전략을 마련하여 회원국에 배포하고 있다.

남반구

남반구(南半球)는 적도 남쪽의 반구를 말한다. 남반구는 행성(대개 지구)의 남쪽 절반을 말한다. 즉, 적도를 기준으로 그 남쪽 부분이다. 그리고 천문학에서 사용되는 가상의 구체(球體)인 천구(天球)의 남쪽 반을 말하기도 한다.

아프리카의 일부와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대부분, 남극이 남반구에 속한다. 북반구에 비해 인구가 훨씬 적어서 세계 인구의 10%(6억 명) 만이 남반구에 살고 있다.

마샤두나비박쥐

마샤두나비박쥐(Glauconycteris machadoi)는 애기박쥐과에 속하는 박쥐의 일종이다. 앙골라에서만 발견된다. 자연 서식지는 아열대 또는 열대 기후 지역의 습윤 저지대 숲이다.

물리학

물리학(物理學, 영어: physics)은 물질과, 그것의 시공간에서의 운동,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 에너지나 힘 등을 연구하는 자연과학의 한 분야이다. 가장 기초적인 과학의 한 분야로, 물리학의 목표는 우주 또는 자연이 어떤 식으로 운동하는가를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것 즉, 모든 물체의 운동 원리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은 물리학적 사고를 통해 세계를 구조적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물리학은 철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물리학은 역사가 긴 학문 가운데 하나이고, 천문학을 포함한다면 가장 오래된 학문으로 볼 수 있다. 2천 년 이상의 기간 동안 물리학은 화학, 생물학 그리고 특정 분야의 수학 등과 함께 자연 철학의 일부였지만, 17세기 과학 혁명 이후 엄격한 과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경험적 지식만을 다루게 되면서 물리학은 철학에서 분리되어 독자적인 학문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유럽 언어에서 물리학을 뜻하는 단어는 자연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φύσις 피시스[*]에서 유래하였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학》(Φυσικῆς ἀκροάσεως)에서 여러 가지 운동에 대해 설명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서양 언어에서는 물체의 운동과 그에 미치는 힘 등을 연구하는 학문을 이 그리스 단어를 따서 부르게 되었다. 예를 들어, 영어: physics 피직스[*], 프랑스어: physique 피지크[*], 독일어: Physik 퓌지크[*] 등이다. 한자 문화권의 물리(物理)라는 낱말은 메이지 시대 일본에서 난학이라 부르던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한 서양 문물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갈릴레오 갈릴레이 이후 물리학은 물체의 운동과 같은 물리 현상을 수리 모형(數理 模型)을 통해 설명하고자 하였다. 아이작 뉴턴은 고전 역학을 수립하면서 동시에 이를 설명하기 위한 수리 모형을 위해 새로운 수학 영역인 미적분학을 개척하기도 하였다. 조제프루이 라그랑주와 같은 학자들은 물리학에서 다루는 모든 현상에 대해 수리 모형을 수립하고자 하였다. 현대 물리학에서도 수리 모형은 예측과 가설 검증의 주요한 수단으로 사용된다. 특히 물리학이 다루는 수리 모형과 관련된 수학적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을 수리물리학이라고 한다.

고전 역학의 성립으로 천체에서부터 사과와 같은 작은 것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물체가 나타내는 운동을 설명하고 예측할 수 있게되자, 충분한 조건만 주어진다면 우주에 있는 모든 것의 상태를 물리학을 통하여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결정론적 세계관이 널리 받아들여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20세기 초, 원자•분자•소립자 등 미시세계를 다루는 양자역학이 발달하면서 자연 현상의 예측에는 본질적으로 불확실성이 있음이 알려졌다. 20세기 후반에 발전한 혼돈 이론에서는 양자역학이 다루는 미시세계에서 뿐만 아니라 날씨와 같은 거시세계에서도 예측 불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 이는 미시세계에서 나타나는 불확실성과는 다른 것으로 초기 조건을 완벽히 알 수 없다는 점에 기인한다.

현대의 물리학은 매우 다양한 세부 학문으로 나뉜다. 다루는 대상에 따라 기본입자와 같은 미립자를 실험을 통해 검증하려는 입자물리학이나, 우주와 천체에 대해 연구하는 천체물리학과 같이 구분되기도 하고, 자연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 체계를 세우는 이론물리학과 실험을 통해 해당 이론을 검증하는 실험물리학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또한, 역학, 전자기학, 광학과 같이 특정한 분야별로 나뉘어 불리기도 한다. 한편, 현대 물리학은 지구과학, 기상학, 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들과도 학제간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물리학은 여러 학문에서 다루는 대상들의 기본적인 성질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초과학이라고 불린다.

보전 상태

보전 상태는 현존하는 생물의 특정한 종이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등급이다.

국제적으로는 국제 자연 보전 연맹이 정한 IUCN 적색 목록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포함해서 몇 가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지표가 있다. 적색 목록에서는 멸종 위기에 직면한 종을 위급(Critically Endangered, CR), 위기(Endangered, EN), 취약(Vulnerable, VU)의 세 단계로 구분한다.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은 국제 교역을 통해 야생 동식물의 생존을 위협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다.

세계유산

유네스코 세계 유산(유네스코 世界遺産, UNESCO World Heritage Site)은 유네스코에서 인류의 소중한 문화 및 자연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것이다. 1972년 11월 제17차 정기 총회에서 채택된 "세계 문화 및 자연 유산 보호 협약"에 따라 정해진다. 세계 유산 목록은 세계 유산 위원회가 전담하고 있다.

세계 유산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가지는 문화 유산과 지구의 역사를 잘 나타내고 있는 자연 유산, 그리고 이들의 성격을 합한 복합 유산으로 구분된다.

왕장 (자연)

왕장(王章, ? ~ 기원전 22년)은 전한 말기의 관료로, 자는 자연(子然)이며 경조윤 장릉현(長陵縣) 사람이다. 효선황후 왕씨의 조카이다.

울리자이언트쥐

울리자이언트쥐(Kunsia tomentosus)는 비단털쥐과 목화쥐아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 울리자이언트쥐속 (Kunsia)의 유일종이다. 남아메리카밭쥐족에 속하며, 현재 알려져 있는 아종은 없다. 볼리비아와 브라질에서 발견된다. 자연 서식지는 습윤 초원 지대이다.

위성

자연위성(自然衛星) 또는 단순히 위성(衛星)은 행성 따위의 둘레를 도는 천체를 말한다. 사람이 만든 위성은 인공위성이라고 한다. 태양계에는 240개의 위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가운데 행성을 도는 것이 166개, 왜행성을 도는 것이 6개, 그밖의 태양계 소천체를 도는 것이 수십 개 있다. 다른 별의 행성에도 위성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외계 위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목성형 행성들은 모두 복수의 위성들을 거느리고 있으며, 그 가운데는 행성인 수성과도 견줄만큼 큰 천체도 있다. 반면 지구형 행성들은 위성을 상대적으로 조금 가지고 있는데, 심지어 위성을 갖지 않은 행성도 있다. 왜행성 가운데 세레스는 위성이 없으나, 명왕성은 카론을 포함하여 5개, 에리스는 1개, 하우메아는 2개, 그리고 마케마케는 1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념

이념(理念, 독일어: ideologie 이데올로기[*], 영어: ideology, 문화어: 리념)은 일반적으로 사람이 인간 ·자연 ·사회에 대해 규정짓는 현실적이며 이념적인 의식의 형태를 가리킨다. 또한 정치경제학적으로는 상부구조의 하나를 의미한다.

이념의 현대적 의미는 나폴레옹이 자신의 반대자들을 이데롤로그(idéologues), 즉 "관념학파"로 부르면서 탄생하였다. 카를 만하임은 이 용어의 부정적인 의미를 채택하여 그의 작품에 사용하였다.

자연 존재비

자연 존재비(自然存在比)는 한 원소에 대해 각각의 동위 원소가 자연계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율을 말한다.

예를 들면 질량수가 12인 탄소(12C)의 자연 존재비는 98.9 %, 질량수가 13인 탄소(13C)의 자연 존재비는 1.1 %이다.

각각의 동위 원소에 대해 자연 존재비와 원자량의 곱을 합한 것이 평균 원자량이다.

자연어

자연어(自然語, 영어: natural language 또는 ordinary language) 혹은 자연 언어는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언어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언어인 인공어와 구분하여 부르는 개념이다.

자연 언어는 인공 언어와 대치되는 개념이다. 모든 인간의 언어 활동에 보편적인 특징으로 의거하고 있다. 러시아어, 한국어처럼 국가나 민족별로 쓰이는 언어를 비롯하여 다양한 자연어가 있다.

전라남도

전라남도(全羅南道)는 대한민국의 서남부에 있는 도이다. 광주광역시를 둘러싸며, 서쪽으로 서해에 면하고, 북쪽으로 전라북도, 동쪽으로는 소백산맥의 지리산과 섬진강을 경계로 경상남도, 남쪽으로는 남해를 경계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있다.

도청 소재지는 무안군 삼향읍의 남악신도시이며, 순천시에 동부지역본부가 설치되어 있다. 행정구역은 5시 17군이다.

절멸

생태학에서 절멸(絶滅, extinction) 또는 멸종(滅種)은 생존해 있던 종의 개체가 더 이상 세계에서 확인되지 않게 되는 것을 말한다. 해당 종을 구성하던 마지막 개체가 사망하는 시점을 멸종 시기로 본다. 따라서 야생 동물의 경우에는 멸종을 판단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일련의 연구에 의하면 지구상에 등장했던 종의 99% 이상이 멸종했다. 생물학자들은 대략적으로 한 종의 유지기간을 500만년 정도로 보고 있다.

근대 이후에 멸종한 대표적인 동물로는 도도, 코끼리새, 스텔러바다소, 여행비둘기, 오록스, 세이셸코끼리거북, 독도강치, 콰가, 큰바다쇠오리, 시리아당나귀, 일본따오기(2009년 멸종) 등의 다양한 생물이 있다. 현재 자연 파괴로 인해 엄청난 멸종이 발생하여 엄청난 피해가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濟州特別自治道)는 대한민국 남해상의 섬들을 관할하는 특별자치도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섬인 제주도(濟州島) 본섬을 비롯하여 마라도, 우도, 추자군도 등을 포함한 유인도 8개, 무인도 55개로 구성되어 있다. 한라산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관광업 등 서비스업과 어업이 발달하였고,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에 등재되었다.

조선시대 전라도에 속했으나, 미군정 통치 하에 전라남도에서 분리되었고, 2006년부터는 특별자치도로 승격되어 자치경찰의 실시, 교육자치권의 확대, 일부 중앙권한의 이양, 자치입법권, 자치재정권의 부여 등 지역적 자치권이 고도화되었다. 하위에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두지 않은 단층제 광역지방자치단체이며, 남북으로 두 개의 행정시인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설치되어 있다.

지리학

지리학(地理學, 영어: geography)은 지표 상에서 일어나는 자연 및 인문 현상을 지역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과학의 한 분야이다.공간 및 자연과 경제, 사회와의 관계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 분야로, 공간이나 자연 환경이라고 하는 물리적 존재를 대상 안에 포함하는 점에서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양면의 성격이 있다. 원래는 농경이나 전쟁, 통치를 위해 각지의 정보를 조사해 정리하기 위한 연구 영역으로서 성립했다. 그러나 현재는 자연과학 내지 사회과학의 한 분야로서 지역마다 다른 공간적 이질성을 설명하는 데 필요하게 되었다.

지리학의 관심 대상은 불규칙한 분포이다. 지구에서 발견되는 사물에는 다중성이 존재한다. 사물의 다중성은 공간적으로 불규칙하게 분포한다. 불규칙한 분포가 사물이 지리적인 성격을 나타내게 한다. 다른 관심 대상은 상호관련성이다. 예를 들어, 농업 현상의 경우 농업과 연관된 기후, 토양, 인구, 경제적 조건, 기술력과 다른 조건 사이의 연관성을 이해하지 않으면 해당 농업의 지리적인 특성을 파악할 수 없다. 이를 바탕으로 미루어 볼 때, 지리학의 가장 근본적인 질문은 왜, 그곳에, 무엇이 있으며, 그래서 그곳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어떻게 되느냐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다.

영어에서 지리를 뜻하는 단어(geography)은 고대 그리스어의 고대 그리스어: γεωγραφία에서 유래하였다. 에라토스테네스가 처음 사용한 용어로, 땅을 뜻하는 "η γη" (hê gê)와 기술(記述)을 뜻하는 "γραφειν" (graphein)를 합친 용어다. 지리(地理)라는 용어는 주역에서는 산천의 환경과 형세를 나타내는 말이었고, 구당서, 원사에서는 오늘날의 지리학과 유사한 용례로 쓰였다.

캐나다

캐나다(영어: Canada, 프랑스어: Canada 카나다[*], 문화어: 카나다)는 북아메리카 북부의 연방 국가이다. 수도는 오타와이며, 최대도시는 토론토이다. 동쪽에는 대서양, 서쪽에는 태평양, 북쪽에는 북극해가 접해있다. 전 세계 국가 중 러시아에 이어 국토 면적이 두 번째로 크며, 미국과의 국경은 두 나라간 국경 중 세계에서 가장 긴 국경이다.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구성되어 있다.

수 천 년 간 캐나다 원주민들이 살아온 삶의 터전이었다. 16세기 후반 잉글랜드 왕국과 프랑스 왕국이 캐나다 탐험을 시작하였고 17세기 중반 캐나다의 대서양 해안에 정착하였다. 프랑스는 7년 전쟁에서 패배한 후 누벨프랑스를 영국에 양도하고 캐나다에서 지배력을 상실하였다. 1867년, 영국령 캐나다가 연합하여 캐나다를 이루게 되었다.

이후, 영토의 증가가 가속화되었고, 지리적 영향과 이민국가로의 특성을 띄어 영국 본국과는 다른 정체성을 점차 가지게 되었다. 1931년, 웨스트민스터 헌장의 적용을 받아 대영제국 내 자치령이 되어 행정적으로 본국과 분리되었으며, 1947년부터 캐나다 자치령에 거주하고 있는 대영제국 신민들은 캐나다 국적을 사용하게 되었다. 사법권은 1949년 최고재판소가 런던의 추밀원에서 캐나다 대법원으로 옮겨짐으로 독립하였다. 1951년 12월 정식 국명을 캐나다 자치령(Dominion of Canada)에서 캐나다로 변경하였다. 캐나다는 정치적으로는 의원 내각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이뤄진 연방 국가이다.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를 비롯한 영연방 국가들과 동군연합을 이루고 있다. 국가원수는 여왕 엘리자베스 2세(엘리자베스 2세는 16개국의 국왕이다)이며, 캐나다 총독은 엘리자베스 2세의 대리인이다. 캐나다는 영어와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채택하고 있다. 캐나다는 G7, G8, G20, 북대서양 조약 기구, OECD, WTO, 영국 연방, 프랑코포니, 미주 기구, APEC, 개발 원조 위원회, UN의 회원국이다. 한편, 2012년 경제 협력 개발 기구의 조사에서는 캐나다가 오스트레일리아 다음으로 세계에서 살기 좋은나라 2위로 선정되었다.

황해도

황해도(黃海道)는 1417년부터 1954년까지 존속한 한반도의 중서부에 있는 도(道)로, 1954년 이후로는 황해남도와 황해북도로 분리되었다. 면적은 1945년 당시 16,743.66km2였으며, 도청(道廳)은 해주시 중동(中洞)에 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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