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스페인어(Idioma español 이디오마 에스파뇰[*]) 또는 카스티야어(Idioma castellano 이디오마 카스테야노[*])는 이베리아로망스어군에 속하는 로망스어의 하나이다. 스페인 북부 지역에서 기원하여 카스티야 왕국에서 점차 퍼졌으며, 이후 이베리아 반도에서 통치와 상업의 제 1언어로 발전했다. 15 ~ 19세기 스페인 제국의 확장과 함께 아메리카 대륙에 특히 널리 퍼졌으며, 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 스페인어는 현재 포르투갈, 브라질을 제외한 라틴아메리카, 미국, 적도 기니, 필리핀, 서사하라 등의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스페인어는 오늘날 전 세계에서 약 4억 5200만 명의 인구가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어 다음으로 많은 숫자이자 로망스어군에 속하는 언어 중 가장 많은 숫자이다.[1][2] 스페인어 사용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는 멕시코이다. 스페인어는 국제 연합의 여섯 개 공식 언어 중 하나이기도 하다. 문자는 라틴 문자를 사용한다. 또한 스페인어는 전 세계의 모든 언어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스페인어
español, castellano(IPA: [espaˈɲol], [kasteˈʎano])
사용 국가 스페인,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사용 지역 남유럽(이베리아 반도), 라틴아메리카, 적도 기니, 필리핀
언어 인구 제1언어: 약 4억 5200만여 명
제2언어: 약 6700만여 명
총합: 약 5억 1900만여 명
문자 로마자
언어 계통 인도유럽어족
 이탈리아어파
  로망스어군
   서부 로망스어군
    갈리아이베리아어
     이베리아로망스어
      서이베리아어
       스페인어
공용어 및 표준
공용어로 쓰는 나라 멕시코의 기 멕시코, 아르헨티나의 기 아르헨티나, 스페인의 기 스페인, 콜롬비아의 기 콜롬비아, 베네수엘라의 기 베네수엘라, 에콰도르의 기 에콰도르, 칠레의 기 칠레, 페루의 기 페루, 과테말라의 기 과테말라, 쿠바의 기 쿠바, 도미니카 공화국의 기 도미니카 공화국, 볼리비아의 기 볼리비아, 온두라스의 기 온두라스, 엘살바도르의 기 엘살바도르, 니카라과의 기 니카라과, 파라과이의 기 파라과이, 코스타리카의 기 코스타리카, 파나마의 기 파나마, 우루과이의 기 우루과이, 적도 기니의 기 적도 기니, 푸에르토리코의 기 푸에르토리코 (미국의 기 미국령)
이베로 아메리카 정상회의의 기 이베로 아메리카 정상회의
유럽 연합의 기 유럽 연합
유엔의 기 유엔
라틴 연합
표준 (스페인 한림원)
언어 부호
ISO 639-1 es
ISO 639-2 spa
ISO 639-3 spa
Hispanidad

명칭과 기원

대개 스페인 사람들은 스페인어를 프랑스어나 영어 등 외국어와 대비할 때는 '에스파뇰'(스페인어)로 부르지만, 스페인의 내부 지역에서 쓰이는 갈리시아어, 바스크어, 카탈루냐어와 대비할 때는 '카스테야노'(카스티야어)라고 칭한다. 아메리카의 몇몇 스페인어권 국가에서 스페인어를 칭하는 표현도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1978년 스페인 헌법에서도 '카스테야노'(카스티야어)란 낱말을 다른 스페인내 언어(las demás lenguas españolas)와 대립되는 스페인 국가 전체의 표준어를 정의하는 표현으로 썼다.

카스테야노(카스티야어)는 국가의 공용어인 스페인어이다. (…) 다른 스페인 내 언어는 각 자치 지방 내에서 공용어로 둘 수 있다…
El castellano es la lengua española oficial del Estado. (…) Las demás lenguas españolas serán también oficiales en las respectivas Comunidades Autónomas…

— 스페인 헌법 제3조

카스테야노란 명칭은 이 언어의 기원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며 이 언어가 아메리카로 도입될 당시의 사회정치적 맥락을 반영한다.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페루, 우루과이, 칠레에서는 스페인어를 '에스파뇰'보다 '카스테야노'(카스티야어)라고 부르길 선호한다. 다른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는 반대로 '에스파뇰'이라고 더 널리 불린다.

어떤 스페인어 사용자들은 'Spanish'라 쓰는 것과 마찬가지로, '카스테야노'(카스티야어)란 낱말은 정치적, 이념적 연관이 없는 포괄적인 표현이라고 여긴다.

지리적 분포

스페인어는 미국과 유럽연합, 미주 기구, 이베로-아메리카 국가 기구(Organization of Ibero-American States), 아프리카 연합, 남미 국가 연합(UNASUR), 라틴 연합, 카리콤(Caricom),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 남극 조약의 공식 언어 중 하나이다.

오늘날 스페인어는 스페인과 대부분의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적도 기니의 공용어로서, 20개국이 제1언어로 사용하고 있다. 또 스페인어는 UN의 여섯 공식 언어중 하나이기도 하다. 미국에서는 스페인어가 두 번째로 널리 쓰이는 언어이며, 미국 학교와 대학에서 가장 많이 가르치는 외국어이다. 2007년 세계 인터넷 사용 통계에 따르면 스페인어는 영어와 중국어에 이어 세 번째로 웹상에서 많이 쓰이는 언어이다.

유럽

스페인어는 스페인의 공식 언어로, 영어가 공용어인 지브롤터에서도 쓰이며 카탈루냐어가 공용어인 안도라에서도 사용한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지의 여타 유럽 국가에서 이주자를 중심으로 스페인어를 쓴다. 스위스에서는 인구의 1.7%가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쓰여 스위스의 4개 공용어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소수 언어가 된다.

아메리카

스페인어 사용자의 다수는 라틴 아메리카에 있다. 멕시코는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쓰는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이다. 국가별로 보면, 스페인어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케추아어아이마라어도 공용어이다),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쿠바, 도미니카 공화국나김영국 식민지였던 벨리즈의 경우 2000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인구의 43퍼센트가 스페인어를 쓰지만 공용어는 아니다. 이 지역에는 17세기 이래로 히스패닉 후손들이 주로 스페인어를 쓰는데 영어가 공용어이다.

스페인은 1498년에 처음으로 트리니다드 토바고를 식민지로 삼아 카리브 지역 사람들에게 스페인어를 남겼다. 또 베네수엘라 출신의 노동자인 코코아 파뇰(Cocoa Panyols)도 자신들의 문화와 언어를 가져왔다. 그들은 이 섬의 "파랑(Parang, "Parranda") 음악을 만들었다는 사람이다. 남아메리카 해안에서 트리니다드의 위치 때문에 이 나라는 이웃 스페인어권 국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2004년 트리니다드 토바고 정부는 2005년 3월부터 스페인어를 제1외국어로 교육하도록 지정했다. 정부 규정에 따르면 초등학교 때부터 스페인어를 가르치게끔 했으며, 5년 내로 공무원의 30퍼센트가 스페인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트리디나드 토바고 정부는 2020년까지 스페인어를 제2 공용어로 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브라질에서도 스페인어는 중요한데, 이웃 스페인어권 국가들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메르코수르(MERCOSUR)의 영향 등 무역 규모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2005년 브라질 국회는 공/사립 중등학교에서 스페인어를 의무적으로 가르치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대통령도 이에 서명했다. 많은 국경 지역(특히 우루과이-브라질 국경)에는 두 언어가 혼합된 '포르투뇰(Portuñol)'이 쓰인다.

미국에서는 최근 스페인어 사용자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2006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44,300,000 여명이 히스패닉 혹은 라티노 출신이며, 5세 이상의 전체 인구 중 12.2%인 34,000,000 여명은 집에서 스페인어를 쓰며, 이 수와 비중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미국의 서남부 지역은 과거의 스페인멕시코의 영토였고 플로리다스페인 영토였기 때문에 미국에서 스페인어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미국의 스페인어 사용자의 대부분은 비교적 최근에 이주해 온 사람들이다. 라틴 아메리카 여러 나라에서 이민자들이 밀려들어오면서 스페인어가 다시 부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페인어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면서 스페인어는 미국 학교에서 가장 널리 가르치는 외국어로 확실히 자리잡았다. 스페인어 신문, 스페인어 텔레비젼 방송 그리고 스페인어 라디오도 있다. 어미국은 공용어를 공식적으로 정하지는 않고 영어를 사실상 유일한 공용어로 쓰고 있지만, 주 단위에서는 스페인어는 영어와 더불어 여러 주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미국 대부분의 주에서 스페인어는 영어 다음으로 널리 쓰이는 언어이며, 특히 뉴멕시코주에서는 인구의 30%가 스페인어를 쓴다. 라틴아메리카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샌안토니오 등의 대도시는 물론이고, 뉴욕 등 북부의 대도시 지역에서도 스페인어는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2000년대 들어 애틀란타, 휴스턴, 피닉스와 그 외 선벨트 지역 주요 도시에서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스페인어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도 우위를 보인다. 미국은 스페인어가 전국적인 공용어로 인정되지는 않지만, 세계에서 스페인어 사용자가 다섯 번째로 많은 국가이다. 캐나다에서도 최근 라틴아메리카 여러 나라 출신의 이주자가 늘어나면서 스페인어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캐나다 인구의 약 1%가 스페인어가 모국어이다.

아프리카

아프리카에서는 스페인에서 독립한 적도 기니가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삼고 있다(프랑스어와 포르투갈어도 공용어이다). 아프리카 연합도 스페인어를 공식 언어로 채택했다. 오늘날 서사하라에는 약 200,000 명의 사라위족 피난민들이 스페인어로 읽고 쓸 줄 안다. 그리고 수천 명이 종합 구호 계획의 일환으로 외국(주로 쿠바나 스페인)에서 대학 교육을 받고 있다. 적도 기니에서 스페인어는 원주민과 외부계를 막론하고 매우 널리 쓰이는 언어로(약 500,000명), 팡어(Fang)는 원주민 구사자 수로는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다. 또 북아메리카 해안에는 세우타멜리야 같은 스페인령 도시(143,000여명)나 카나리아 군도의 자치령(1,995,833 여명)에도 스페인어를 쓴다. 스페인과 지리상 가까우며 과거 프랑스와 스페인의 보호령이었던 모로코 북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스페인어를 구사한다.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앙골라에서도 스페인어를 쓰는 집단이 있는데, 냉전 당시 쿠바의 영향 때문이었다. 나이지리아의 경우 쿠바 출신의 흑인 노예의 후손이 들어와 살아 스페인어를 쓰는 집단이 소수 존재한다.

아시아

16세기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필리핀에서는 1973년 헌법 개정 이전까지 스페인어가 공용어였다. 식민 지배 치하에서 스페인어는 통치와 무역, 교육에 쓰인 언어였으며 이 섬에 살던 스페인인들이 주로 구사하여 필리핀인들을 가르쳤다. 19세기 중반에 스페인어를 쓰는 자유 공립학교 제도가 필리핀 전역 들어서면서 스페인어 사용자가 급속하게 늘어났다. 그러나 19세기 후반부터 미국이 필리핀을 지배하게 되면서 스페인어는 그 중요성이 떨어졌으며, 특히 1920년대 이후로 미국 식민 당국은 각종 매체와 교육 분야에서 스페인어를 금지하고 영어를 학교에서 강제 하였다. 1946년 필리핀이 독립하자 필리핀 정부는 타갈로그 기반의 필리핀 언어와 영어와 더불어 스페인어를 다시 공용어로 지정했다. 그러나 1973년 페르난도 마르코스 시대에 스페인어는 공용어에서 제외되었다. 1986년 코라손 아키노 행정부가 출범하자 대학에서 스페인어를 의무적으로 가르치게 한 조치도 중단되어 필리핀의 젊은 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스페인어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스페인어는 지역 언어에 막대한 영향을 남겨, 타갈로그어의 많은 단어들이 스페인어에서 유래한 것이며, 인명과 지명도 스페인어의 영향을 받은 것들이 많다. 2008년부터 스페인어는 필리핀에서 다시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서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동아시아권 국가에서는 스페인어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일본의 경우 서양 문물을 받아들인 초기에는 특히 스페인, 포르투갈과 문화교류가 많았으나, 이후 포르투갈, 네덜란드와만 교역하는 쇄국 정책을 취하면서 스페인어는 일본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한 상태가 비교적 최근까지 지속되었다가 최근 스페인어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스페인어 교육이 강화되고 있다.

대한민국에는 약 10만 명의 스페인어 구사자가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은 스페인어를 선택해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 지역 중에서 칠레 영토인 이스터 섬에서 스페인어를 쓴다. 2001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대략 95,000명이 스페인어를 구사하며, 이 중 44,000명은 시드니에 거주하며 예전의 멕시코, 콜롬비아, 스페인, 칠레와 최근에는 아르헨티나, 엘살바도르, 우르과이 출신의 공동체가 있다.

미국령 , 팔라우, 북마리아나 제도 그리고 미국에서 독립한 마셜 제도미크로네시아 연방 모두 한때 스페인어 사용자가 있었다. 19세기 말까지 마리아나 제도와 케롤라인 제도가 스페인 식민지였기 때문인데(미국-스페인 전쟁 참고), 이제는 잊혀지고 있다. 지금은 지역 토착 언어에 남긴 영향을 찾아 볼 수 있는 정도며, 이 지역에 히스패닉계 미국인들이 스페인어를 쓴다.

국가별 사용자 수

모든 스페인어 구사자가 스페인어를 공식어로 사용하는 나라에 살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스페인어 구사자 수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추계 작성되었으며,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는 국가는 체크(✓)로 표시하였다.

국가별 스페인어의 구사자 추계표
국가명 구사자의 수(명)
가이아나 가이아나 198,000
과테말라 과테말라 8,163,000
괌
니카라과 니카라과 5,503,000
대한민국 대한민국 90,000
도미니카 공화국 도미니카공화국 8,850,000
독일 독일 410,000
러시아 러시아 1,200,000
레바논 레바논 2,300
루마니아 루마니아 7,000
멕시코 멕시코 106,255,000
모로코 모로코 86,000
미국 미국 41,000,000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 26,021,000
벨리즈 벨리즈 130,000
볼리비아 볼리비아 7,010,000
브라질 브라질 19,700,000
서사하라 서사하라 341,000
스웨덴 스웨덴 39,700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41,248,000
아이티 아이티 1,650,000
안도라 안도라 40,000
스페인 스페인 44,400,000
에콰도르 에콰도르 10,946,000
엘살바도르 엘살바도르 6,859,000
영국 영국 900,000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150,000
온두라스 온두라스 7,267,000
우루과이 우루과이 3,442,000
이스라엘 이스라엘 160,000
이탈리아 이탈리아 455,000
일본 일본 500,000
적도 기니 적도 기니 447,000
중국 중국 250,000
칠레 칠레 15,795,000
캐나다 캐나다 272,000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4,220,000
콜롬비아 콜롬비아 45,600,000
쿠바 쿠바 11,285,000
터키 터키 29,500
파나마 파나마 3,108,000
파라과이 파라과이 4,737,000
페루 페루 26,152,265
푸에르토리코 푸에르토리코 4,017,000
프랑스 프랑스 2,100,000
핀란드 핀란드 17,200
필리핀 필리핀 10,000,000
포르투갈 포르투갈

역사

Page of Lay of the Cid
중세 카스티야어로 쓰인 Cantar de Mio Cid의 한 페이지.

스페인어는 민중 라틴어(Latina Vulgata)에서 나온 언어로, 아랍인이 안달루시아를 지배하면서 어휘에서 아랍어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서고트를 통해 게르만 언어의 영향과 바스크어와 켈티베리아 언어의 흔적도 약간 남아있다. 스페인어는 스페인 북부의 알라바 주, 칸타브리아 지방, 부르고스 주, 소리아 주, 라리오하 지방에서 바스크어의 영향을 상당하게 받은 레온어에서 상당히 혁신과 변화를 보인 계통어로서 이들 지방을 잇는 길을 통해 발전했다. 스페인어의 통시적 음운에서 주요한 특징으로는 연음화(라틴어: vita스페인어: vida가 됨), 구개음화(라틴어: annum스페인어: año가 되고, 라틴어: anellum스페인어: anillo가 됨), 속라틴어 단모음 e와 o의 이중모음화(어간 변화, 라틴어: terra스페인어: tierra가 되며, 라틴어: novus스페인어: nuevo가 됨)가 있다. 다른 로망스어에도 비슷한 현상을 찾아 볼 수 있다.

레콘키스타 시대에 칸타브리아의 이 북부 방언이 남쪽으로 내려왔으며, 모로코 북부 해안에도 소수 언어로 남아있다. 1492년 스페인의 살라망카에서 엘리오 안토니오 데 네브리하가 최초의 라틴어-스페인어 문법서인 《카스티야어의 문법》(Gramática de la lengua castellana)을 썼다. 이것을 카스티야의 이사벨 여왕에게 바치자, 여왕은 "내가 이 언어를 알고 있는데 대체 이 책이 무슨 쓸모가 있는가?"라고 묻자, 그는 "전하, 이 언어는 제국의 도구입니다."라고 대답했다.

16세기부터 식민화를 통해 이 언어는 아메리카 대륙과 동인도 제도로 퍼져나갔다.

20세기에 스페인어는 적도 기니서사하라, 미국이 차지한 옛 스페인의 아메리카 영토로 퍼져나갔다.

특성

스페인어에서 라틴어 단모음 e,o의 이중모음화는 여러 로망스어 중에서도 특히 두드러진다.

아마도 바스크 기층언어 때문에 오크어가스코뉴 방언과 마찬가지로) 특히 초기 스페인어에서 라틴어 어두의 "f-"가 이중모음화되지 않는 모음과 결합하여 “h-"로 변한다.

어떤 라틴어 자음군은 각 언어에서 독특하게 변하기도 한다.

스페인어와, 다른 언어의 비교

스페인어와 별개의 공용어인 카탈루냐어가 속한 서 이베리안어군은 갈로-로망스어의 특징이 많이 보인다. 카탈루냐어는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보다 오크어(Langue d'oc: 프랑스 남부지방 방언)와 비슷하다.

라틴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카탈루냐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해석 그외
nos nosotros nós nosaltres noi 우리(-다른 것들) 퀘벡-프랑스어: nous autres
germānum hermano irmão germà fratello 남자 형제 프랑스어: Frère
dies Martis
(고전라틴어)
martes terça-feira
(교회라틴어 tertia feria)
dimarts martedi 화요일 프랑스어: mardi
cantiōnem canción canção cançó canzone 노래 프랑스어: chanson
magis or plus más mais
(초기 포르투갈어 chus)
més più 프랑스어: plus, 루마니아어: mai
manūm sinistram mano izquierda mão esquerda, sinistra
(초기 포르투갈어 sẽestra)
mà esquerra mano sinistra 왼손 바스크어: esku ezkerra
nullam rem natam[3] nada nada
(초기 포르투갈어 rem)
res niente 아무것도 없다. 프랑스어: rien

문법

스페인 한림원

스페인 한림원(Real Academia Española)은 21개국 스페인어권 학회와 함께 각종 출판물과 사전 편찬과 문법 및 문체에 대한 지도로 스페인어 표준화에 영향을 준다.

인명

스페인어 이름은 하나의 이름과 두 개의 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성은 아버지의 첫 번째 성에서, 두 번째 성은 어머니의 첫 번째 성에서 따오는 것이 전통이며, 오늘날에는 남녀 평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그 반대로 표기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특정 인물을 약식으로 지칭할 때에는 그 사람의 이름과 첫 번째 성만 사용한다. (예:리오넬 메시) 두 번째 성까지 포함하는 전체 성명은 공적인 자리나 문서 등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보통이다. 한편, 남미의 스페인어 사용 국가의 인명 표기 방식은 전통적인 스페인의 방식과는 다르다.

예) 이름이 Antonio이고, 가운데 이름이 Serrano이고, 아버지의 첫째 성씨가 Rodriguez이고, 어머니의 첫째 성씨가 Perez이면,

Antonio Serrano Rodriguez Perez

라고 쓴다.

자녀의 경우, 이름이 José이고, 아버지의 성명이 Eduardo Fernández Garrido, 어머니의 성명이 María Dolores Martínez Ruiz이면, 아버지의 첫째 성과 어머니의 첫째 성을 따라, José Fernández Martínez가 된다.

소리

닿소리

스페인어 닿소리표
양순 순치 치경 후치경 경 구개 연 구개 성문
m n ɲ (ŋ)
파열 p b t d k g
마찰 (β) f (v) (θ) (ð) s (z) ʝ x (h)
파찰
접근 (β̞) (j) (ɰ)
전동 r
ɾ
설측 l ʎ

스페인어 음소는 /m/, /n/, /ñ/, /p/, /b/, /t/, /g/, /f/, /z/, /s/, /y/, /j/, /r/, /l/, /w/가 있다.

  • /m/,/n/,/ñ/ - 비음 [m,n,ɲ], ñ은 모음 뒤에서만 나타나며, a, e, i, o, u를 [ɲa,ɲe,ɲi,ɲo,ɲu]로 바꿔 주는 역할을 한다. n의 변이음으로 [ŋ]이 있으며, 주로 c, g 앞에서 나타난다.
  • /p/,/k(c)/,/t/ - 무성긴장파열음 [/p̰,k̰,t̰]k는 외래어나, 고유명사에나 조금 쓰일 뿐, 실제로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c는 a, u, o 앞에서만 []로 발음된다. ch는 []로 발음된다.
  • /b(v)(w)/,/g/./d/ - 유성 파열음 [b,g,d], b(v)(w)의 변이음으로 [v,β,β̞]가 있다. g는 a, o, u 앞에서만 [g]로 발음된다, g의 변이음으로, [ɰ]가 있다. w는 외래어나 사람 이름에서만 조금 발견된다. d의 변이음으로 [ð]가 있다.
  • /s(z)(c)/ - 무성긴장마찰음 [], 변이음으로, [θ,z]가 있다. c는 i.e 뒤에 올 때만 []로 발음된다.
  • /j(g)/ - 무성마찰음 [x], j는 외래어일 때 일부가 []로 발음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g는 e, i 앞에서만 [x]로 발음된다.
  • /f/ - 무성마찰음 [f], 변이음으로 [h]가 있다.
  • /y/ - 유성마찰음 [ʝ], 변이음으로 [j]가 있다.
  • /r(rr)/ - 탄음, 전동음 [r,ɾ]. 어두와 n,s,l다음에 오는 r과 어중에 오는 rr은 [r]로, 어중에 오는 r은 [ɾ]로 발음된다. rr은 어중에서만 나온다.
  • /l/ - 설측 접근음 [l,ʎ], ll은 모음 뒤에서만 나타나며, a,e,i,o,u의 모음을 [ʎa,ʎe,ʎi,ʎo,ʎu]로 바꿔 주는 역할을 한다.

긴장음 체계

스페인어는 긴장음을 가진 언어이다.

한국과 스페인어

한국에서 스페인어 교육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야 이루어졌다. 현재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는 스페인어를 제2외국어로서 가르치고 있으며 수능 시험에 스페인어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관계된 언어

같이 보기

  • 스페인어의 한글 표기

각주

  1. (영어) Spanish language total. Ethnologue. 2009년 8월 14일 확인.
  2. Ethnologue: Languages of the World, 16th Edition, ed. M. Paul Lewis 2009
  3. lit. no thing born

외부 링크

남미 축구 연맹

남미 축구 연맹(스페인어: Confederación Sudamericana de Fútbol 콘페데라시온 수다메리카나 데 풋볼[*], 포르투갈어: Confederação Sul-Americana de Futebol 콘페데라상 술아메리카나 드 푸테볼[*]), 약칭 CONMEBOL(콘메볼)은 남아메리카 지역을 관할하는 축구 행정 기구이다. 코파 아메리카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코파 수다메리카나를 비롯한 여러 축구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본부는 파라과이 루케에 있다. 현재 회장은 알레한드로 도밍게스이다.

남미 축구 연맹은 총 10개국으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FIFA가 주관하는 월드컵에서 무려 4.5장의 출전권을 배정받고 있다. 그리고 소속된 축구 국가대표팀이 10개 팀인 상황에서 역대 월드컵에서 CONMEBOL이 거둔 우승 횟수가 총 9회(브라질 5회, 아르헨티나 2회, 우루과이 2회)에 달한다.

2015년 현재까지 베네수엘라를 제외한 모든 국가들이 FIFA 월드컵 본선에 1회 이상 진출한 적이 있으며 향후 베네수엘라가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면 한 대륙 연맹에 속한 모든 국가들이 적어도 1회 이상 본선에 진출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남아메리카

남아메리카(스페인어: América del Sur, 포르투갈어: América do Sul, 영어: South America) 또는 남미(南美)는 서반구에 위치한 대륙으로, 대부분 남반구에 위치해 있고 일부분은 북반구에 걸쳐 있다. 북쪽으로는 파나마 지협을 통해 북아메리카와 연결되며, 서쪽에는 태평양, 북동쪽에는 대서양, 남쪽에는 남극해와 접한다.

"아메리카"란 이름은 1580년 지도 제작자 마르틴 발트제뮐러와 마티아스 링만이 아메리카 대륙이 동인도가 아닌 신세계임을 주장한 최초의 유럽인인 아메리고 베스푸치 이름에서 지은 데서 나온 말이다.

남아메리카 대륙의 면적은 17,840,000km2로, 지표면의 약 3.5%를 차지한다. 2016년 기준 이 대륙의 인구는 약 4억 3천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남아메리카는 4번째로 큰 대륙(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북아메리카 순)이고 인구로는 5번째로 많다.

도미니카 공화국

도미니카 공화국(-共和國, 스페인어: República Dominicana 레푸블리카 도미니카나[*], 문화어: 도미니까 공화국, 도미니까)은 중앙아메리카 카리브 제도의 히스파니올라섬에 있는 나라이다. 대앤틸리스 제도의 일부인 히스파니올라섬의 동쪽에 있으며, 서쪽으로 아이티와 접경하고 있다. 인구와 면적으로 볼 때, 도미니카 공화국은 카리브 제도의 국가 중 쿠바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나라이다. 수도는 산토도밍고이다.

로마자

로마자(영어: Roman script) 또는 라틴 문자(영어: Latin script)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문자이며, 음소 문자 체계이다. 영어를 포함한 대부분의 유럽 언어를 기록하는 표준 문자이며 유럽인이 정착한 곳과 그 밖의 나라들에서도 쓰이고 있는 문자다. 일반적으로 로마자를 쓰지 않는 언어가 공용어인 나라에는 로마자 표기법이라는 어문 규정이 따로 있다.

멕시코

멕시코(스페인어: México / Méjico 메히코[*], 나우아틀어: Mēxihco) 또는 멕시코 합중국(스페인어: Estados Unidos Mexicanos 에스따도스 우니도스 메히까노스[*] 듣기 , 나우아틀어: Mēxihcatl Tlacetilīlli Tlahtohcāyōtl)은 북아메리카남부에 있는 나라이다. 수도는 멕시코시티이며 2016년 인구는 약 1억 2863만 2천 명으로 세계 10위이다. 북쪽으로는 미국, 서쪽으로는 태평양, 남쪽으로는 과테말라와 벨리즈, 동쪽으로 카리브 해와 접한다.주요 도시로는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과달라하라, 푸에블라, 메리다, 칸쿤등이 있다.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멕시코는 국민의 88.0%가 유럽인과 원주민 사이의 혼혈이며, 10%가 토착인 또는 원주민(나우아족(Nahua), 마야족(Maya), 사포테카스족(Zapotecas), 믹테카스족(Mixtecas), 토토나카스족(Totonacas), 오토미족(Otomi), 마사우아족(Masaua), 우아스텍스족(Uasteks), 푸레페차족(Purepecha))이다.

멕시코시티

멕시코시티 (스페인어: Ciudad de México 시우다드 데 메히코[*], 영어: Mexico City, 나우아틀어: Altepetl Mexihco, 문화어: 메히꼬 시)는 멕시코의 수도로, 멕시코 고원 위에 위치해 있다. 아스텍 제국 시대에는 텍스코코 호 위의 섬에 있는 테노치티틀란이라는 도시였는데, 스페인 사람들이 호수를 메워 멕시코시티를 건설했다.

멕시코 합중국에서 가장 번영한 지역이다. 멕시코의 독립 이후에 수도가 되었으며, 1968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수도권(METRO) 인구가 많은 도시다. 32개의 행정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는 메트로폴리탄 도시이다. 아메리카 지역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된 지역이기도 하고,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2010년 통계에 따르면 멕시코시티에는 800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 지역으로 유입되는 자본의 양은 2008년 281,110 멕시코 페소이고, 2008년 9월의 명목 환율에 따르면 25,258 미국 달러에 이른다.

모로코

모로코 왕국(아랍어: المغرب 말라카 알마그리비야[*], 베르베르어: ⵓⵎⵓⵔⴰⴽⵓⵛ 무라쿠시, 프랑스어: Maroc 마로크[*], 스페인어: Marruecos 마루에코스[*], 영어: Kingdom of Morocco, 문화어: 마로끄), 약칭 모로코(아랍어: المغرب‎ 알마그리브[*], 베르베르어: ⵜⴰⴳⵍⴷⵉⵜ ⵏ ⵓⵎⵓⵔⴰⴽⵓⵛ 르메이리브, 프랑스어: Royaume du Maroc 로야위므 뒤 마로크[*], 스페인어: Reino de Marruecos 레이노 데 마루에코스[*])는 아프리카의 서북쪽에 있는 나라로서, 라바트를 수도로 두고 있으며 카사블랑카는 최대의 도시이다. 동쪽으로 알제리, 남쪽으로 모리타니, 서쪽과 북쪽으로는 지중해 및 대서양과 맞닿아 있으며 세우타, 멜리야, 페뇽데벨레스데라고메라, 치파리나스 섬과 같은 스페인의 플라사스 데 소베라니아와도 국경을 접한다. 모로코는 전통적인 이슬람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모로코는 현재 유엔을 비롯해 지중해 연합, 아랍 연맹, 마그레브 연합, 그리고 아프리카 연합의 회원국이다.

미드필더

미드필더(Midfielder)는 공격수와 수비수 사이에서 플레이하는 선수를 말한다. (상대적 위치는 대략 오른쪽 그림에서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태클 등을 통해 상대편의 공을 빼앗는 것, 공을 우리 편의 것으로 계속 만드는 것, 공을 공격수에게 배급하는 것, 간혹 득점을 하는 것 등이 미드필더의 주요 임무이다.

미드필더 중에는 좀 더 수비적인 임무에 치중하는 미드필더가 있는가 하면, 공격수 못지않게 공격에 참여하는 미드필더도 있다. 한 경기에서 어떤 팀이 몇 명의 미드필더를 운용하느냐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또한, 팀의 포메이션이나 각 플레이어의 역할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 팀 내 미드필더들을 묶어서 미드필드(midfield)라고도 부른다.

좋은 미드필더는 전투적이어야 하면서 동시에 창의적이어야 한다. 미드필드의 지원을 잘 받지 못하는 공격수들은 공격 기회를 많이 놓친다. 미드필드의 지원을 잘 받지 못하는 수비수들은 힘들게 수비를 해야 한다. 미드필더가 축구 경기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들은 다른 포지션의 선수들보다도 경기의 승패 결과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드필더들은 축구 경기장 안에서 뛰는 선수들 중 가장 많이 에너지를 소비하는 선수들이다. 경기장에서 활약하는 범위가 크기 때문이다. 때때로 수비수들과 같이 수비도 해야 하고, 공격수들과 보조를 맞추어 공격도 해야 한다. 따라서 공격수 못지않게 명 선수들의 대다수가 미드필더다.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공화국(스페인어: República Bolivariana de Venezuela 레푸블리카 볼리바리아나 데 베네수엘라[*]), 약칭 베네수엘라(스페인어: Venezuela)는 남아메리카에 있는 나라이다.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수도는 카라카스이다.

북아메리카

북아메리카(영어: North America, 스페인어: América del Norte, 프랑스어: Amérique du Nord) 또는 북미(北美)는 지구의 북반구, 서반구에 위치한 대륙이다. 북쪽은 북극해, 동쪽은 북대서양, 남동쪽은 카리브해, 서쪽은 북태평양과 접하며, 남쪽으로는 파나마 지협을 통해 남아메리카와 연결된다.

북아메리카의 면적은 약 24,709,000km2로, 지구 면적의 4.8%, 전체 육지 면적의 16.5%를 차지한다. 2016년 기준으로 약 6억명이 살고 있다. 면적순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이어 세 번째, 인구순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에 이어 네 번째에 해당하는 대륙이다.

생명의 백과사전

생명의 백과사전(Encyclopedia of Life, EOL)은 과학계에 알려진 1,900,000개의 생명 종들을 모두 문서화하기 위한 자유, 온라인 협업 백과사전이다. 기존의 데이터베이스 및 전 세계의 전문가, 비전문가들의 기여를 통해 만들어진다.

스페인

스페인(España es) 또는 정식 국호인 스페인 왕국 (Reino de España),은 유럽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이다. 스페인의 영토는 이베리아 반도에 걸쳐져 있으며, 아프리카에 위치한 카나리아 제도와 지중해에 위치한 발레아레스 제도 역시 스페인 영토이다. 스페인은 세우타, 멜리야, 페뇽데벨레스데라고메라와 같이 아프리카에 영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스페인은 유럽 국가 중 아프리카 국가와 유일하게 육지상 국경이 있는 나라이다. 알보란해에 있는 플라사스 데 소베라니아 역시 스페인 영토이다. 스페인 본토는 동쪽과 남쪽이 지중해에 접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영국의 지브롤터만이 육지 국경이다. 북쪽의 피레네 산맥을 경계로 프랑스와 안도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북쪽 바다는 비스케이만이다. 서쪽으로는 포르투갈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서쪽 바다는 대서양이다.

스페인의 면적은 505,990 km2 (195,360 mi2)으로, 남부 유럽에서 가장 넓은 국토를 가지고 있으며, 서유럽과 유럽 연합에서는 영토가 두 번째로 넓으며, 유럽 국가 전체에서는 4번째로 영토가 넓다. 인구는 유럽 전체에서 6번째로 많으며, 유럽 연합에서는 5번째로 많다.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이다. 다른 주요 도시에는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세비야, 빌바오, 말라가 등이 있다.

스페인의 역사는 35,000년 전 이베리아 반도에 호모 사피엔스가 도착하면서 시작되었다. 페니키아, 고대 그리스, 켈트, 카르타고 문화와 이베리아 고유의 문화가 발달하였고, 기원전 200년 로마가 이 지역을 정복하면서 히스파니아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이후, 독일 부족이 중앙 유럽으로 유입되었고, 서고트족이 이 지역을 정복하여 서고트 왕국을 세웠다. 이후 비잔틴 제국이 이베리아 반도 남부를 정복해 스파니아라는 관구를 설치했으나 곧 서고트 왕국이 다시 이 지역을 정복했다. 이후 8세기 초, 서고트 왕국은 우마이야 왕조의 무어인들의 공격으로 726년 멸망했고, 이후 이베리아 반도의 대부분은 이슬람의 영향권이 되었다. 이후 약 7세기 동안 레콩키스타가 일어나 레온 왕국, 카스티야 왕국, 아라곤 왕국, 나바르 왕국과 같은 크리스트교 국가들이 등장했으며, 1492년 이 국가들의 대부분은 가톨릭 군주라는 이름 하에 스페인으로 통합되었다.

근대 시기에 스페인은 세계 최초의 제국이 되었고, 많은 문화적, 언어적 유산을 남겼다. 오늘날 스페인어 사용자는 약 5억 7,000만 명에 달하며, 스페인어는 중국어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국어가 되었다. 스페인 문화의 황금 시기에 디에고 벨라스케스를 비롯한 예술가들이 등장했고, 이 시기에 돈키호테가 출판되었다. 오늘날 스페인은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세계 문화 유산을 보유한 국가이다.

스페인은 세속 국가이자 의회 민주주의를 도입한 국가로, 펠리페 5세를 국가원수로 하는 입헌군주국이기도 하다. 스페인은 선진국에 속하며 고소득 국가이며 14번째로 경제 규모가 크다. 스페인은 유엔, 유럽 연합, 유럽 평의회, 이베로아메리카 국가 기구, 지중해 연합, 북대서양 조약 기구, 세계무역기구,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 유럽 안보 협력 기구, 솅겐 지역을 비롯한 여러 국제 기구의 회원국이다. 또한 G20의 공식적인 회원국은 아니지만, 스페인은 G20 회담에서 영구 초청국의 지위를 확보해 사실상 G20 회원국으로 보기도 한다.

스페인 국립도서관

스페인 국립도서관(스페인어: Biblioteca Nacional de España)은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도서관이다.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공화국(-共和國, 스페인어: República Argentina 레푸블리카 아르헨티나[*], 과라니어: Tetã Argentina) 줄여서 아르헨티나(스페인어: Argentina 아르헨티나[*], 문화어: 아르헨띠나)는 남아메리카 대륙 남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23개의 주와 자치시 1개로 구성된 연방 공화국이다. 주요 도시로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코르도바, 바이아블랑카, 마르델플라타, 라플라타 등이 있다.

동쪽의 대서양과 서쪽의 안데스 산맥 사이에 2,766,890 km²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남아메리카에서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넓으며,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큰 나라이다. 또한 스페인어 사용국가 중 가장 큰 나라이며, 백인 인구가 국가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나라로, 수도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이다.

아르헨티나는 북쪽으로 파라과이와 볼리비아가, 북동쪽으로는 브라질과 우루과이가 서쪽과 남쪽으로는 칠레가 있다. 아르헨티나는 남극에서 아르헨티나령 남극이라는 969,464 평방 킬로미터의 지역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는데, 일부는 칠레(칠레령 남극)와 영국(영국령 남극)의 영유권 주장 지역과 겹친다. 그러나 이 주장은 1961년 체결된 남극 조약에 의해 공식적으로 유예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또한 영국의 해외 영토로 인정되고 있는 포클랜드 제도와 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에 대한 영유권도 주장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구매력 대비 1인당 GDP가 3위이며, 인간개발지수는 두 번째로 높았다. 아르헨티나의 명목 GDP는 세계 30위이나 구매력을 고려하면 총 GDP는 세계에서 23위이다. 세계은행에서 이 나라를 국민총소득 중상 수준의 국가 혹은 신흥 시장으로 분류했다.아르헨티나는 메르코수르, 남미 국가 연합, 세계은행 그룹, G-15, G-20에 속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속되고 있는 경제적 위기로 인해 경제적 악화가 반복되고 있다.

아메리카

아메리카(영어: Americas, 스페인어: América, 포르투갈어: América, 프랑스어: Amérique, 네덜란드어: Amerika, 음역어: 미주(美洲))는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를 함께 부르는 이름이다. 아메리카는 남북이 매우 좁은 파나마 지협으로 연결되어 있다. 개척 민족의 비율에 따라 북부 아메리카는 앵글로아메리카, 남부 아메리카는 라틴아메리카라고 불린다. 신항로 개척 때의 유럽계 개척자들의 유입으로 인하여 현재 토착 원주민들은 거의 멸족에 가까운 상태로, 특히 원시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민족은 더더욱 남아있지 않은 상황으로 보호 지정되어 있다.

면적은 약 4,255만km2로, 지구 표면적의 8.3%, 육지 면적의 28.4%에 해당한다. 2016년 미주 인구는 세계 총인구(74억명)의 13.9%인 약 10억 3,500만여명이다.

에콰도르

에콰도르 공화국(스페인어: República del Ecuador 레푸블리카 델 에쿠아도르[*]), 줄여서 에콰도르(스페인어: Ecuador 에쿠아도르[*], 문화어: 에꽈도르)은 남아메리카 북서부에 있는 나라이다. 북으로는 콜롬비아, 남으로는 페루와 접경해 있다. 에콰도르는 스페인어로 "적도"라는 뜻이다. 본토에서 약 965km 떨어진 태평양의 갈라파고스 제도를 포함한다.

남아메리카에서 칠레와 함께 브라질과 국경이 맞닿지 않은 나라 가운데 하나이다. 수도는 키토이고 최대 도시는 과야킬이다.

유럽

유럽(영어: Europe, 독일어: Europa, 프랑스어: Europe, 스페인어: Europa)은 대륙 중 하나로, 우랄산맥과 캅카스산맥, 우랄강, 카스피해, 흑해와 에게해의 물길을 분수령으로 하여 아시아와 구분한 지역을 일컫는다.

북쪽으로는 북극해, 서쪽으로는 대서양, 남쪽으로는 지중해, 동남쪽으로는 흑해와 그와 비롯한 물길과 마주한다. 그러나 이러한 경계는 과거의 고전 고대 시대의 개념으로서 이해하기에는 모호하므로, 자연지리학으로서의 유럽은 문화와 정치적 요소를 포함하여 정의한다.

유럽은 10,180,000 km² 또는 지구 표면의 2%, 육지의 약 6.8% 지역으로 표현된다. 유럽은 약 50개국으로 이루어져 있다. 면적과 인구로서 러시아가 가장 크고, 바티칸 시국이 가장 작다. 인구가 많은 편이며, 아시아의 각 지역들과 아프리카 다음으로 세 번째로 많다. 세계 인구의 약 11% 인 7억 3천 9백만 명이다.

유럽은 서구 문화의 기원이며, 고대 그리스와 고대 로마에서 비롯하고 있다. 15세기 이후부터 세계에서 지배적인 영향력을 펼쳤으며, 식민주의를 시작하였다. 16세기에서 20세기 사이에 아메리카, 대부분의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의 많은 부분을 통제하였다. 대영 제국은 산업혁명을 시작하여 경제, 문화, 사회의 급진적인 발전을 이루어냈다.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공화국(코스타리카共和國, 스페인어: República de Costa Rica 레푸블리카 데 코스타리카[*]), 줄여서 코스타리카(스페인어: Costa Rica, 문화어: 꼬스따리까)는 중앙아메리카에 있는 공화국으로 영세중립국이다.

북쪽으로는 니카라과, 남동쪽으로는 파나마와 국경을 접하며 서쪽으로는 태평양, 동쪽으로는 카리브 해와 접한다. 수도는 산호세이다. 나라 이름은 스페인어로 "풍요로운 해안"을 뜻한다.

콜롬비아

콜롬비아 공화국(콜롬비아共和國, 스페인어: República de Colombia 레푸블리카 데 콜롬비아[*]), 줄여서 콜롬비아(스페인어: Colombia 콜롬비아[*], 문화어: 꼴롬비아)는 남아메리카에 있는 공화국이며 수도는 보고타이다.

대부분의 대도시는 안데스 산맥의 고지대에 자리잡고 있으며, 콜롬비아 영토는 또한 아마존 열대우림과 열대 초지, 카리브와 태평양 해안에 둘러싸여 있다. 콜롬비아는 남아메리카에서 경제규모 4위의 중진국이다. 인종적으로 매우 다양한 구성을 보이며, 토착민 후손과 에스파냐 식민자, 아프리카 노예, 20세기에 유럽과 중동에서 온 이민자들의 후손들의 교류로 이 나라에 풍부한 문화적 유산을 남겼다.

남부 로망스어군
동부 로망스어군
이탈리아달마티아어
서부 로망스어군
논쟁 중
Small Flag of the United Nations ZP.svg 유엔의 공식 언어 Small Flag of the United Nations ZP.svg
정회원국
준회원국
공용어
스페인어
표준형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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